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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제 집사가 되었습니다 'ㅂ'ㅋㅋ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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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30 12:30:27 조회: 1,859  /  추천: 33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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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글에 썼던 냥이...

날도추워지고 결국 맘 크게먹었습니다 ;ㅂ;

가족들과 상의끝에 집안으로 들였네요~

 

 집안으로 들이기위해서 일단 캔넬, 화장실, 모래사놓고

애 데리고 병원다녀와서 기본적인 검사 이상없는거 확인하고

샵에도가서 미용,목욕까지 해왔습니다 ~

 


 

 목욕하고났더니 저런 리본을 해줬는데

풀어주려고하면 손을 못데게해서 밥먹고나서

안심했을(?)때 풀어줬네요 ㅋㅋㅋ

 

 하아... 순식간에 이래저래 22만원넘게 깨져버렸지만...

게다가 더 깨질일이 남았지만....ㅠㅠ

미용하면서 한번 더 다짐하게 됐네요.

미용하는데 몰랐던 상처들이 나오더라구요...

한달새에 길고양이랑 싸웠는지 할퀴어진 자국이 좀... ㅠ

 

 저도 어제 이녀석 들고다니느냐 힘들긴 했지만;;

암것도 모르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 녀석이 걱정됐는데

다행히 집안도 이미 몇번 침입(?)한적있어서 적응도 금방하고

밥도 잘챙겨먹고 화장실설치해주는데 냉큼 들어가서 일보고

잘놀고 하네요 ㅋㅋ

 

 자꾸 화장실가서 세수대야에 물을 먹는게 문제지만요....ㅋㅋㅋㅋ

아니 물을 떠다놔줬는데도 왜 화장실을 가서 먹겠다시는건지 ;ㅂ; ㅋㅋ

 

 밥그릇, 물그릇 일단 다시 따로 사줘봐야겠어여 ㅠㅠㅎㅎ

 

 글두 이녀석하고 재밌게,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슴다 ! ㅎㅎ


지난글에서도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신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 33 반대 0

댓글목록

복받으실거에요

    1 0

이미 이녀석이 복이지 싶습니다 ㅎㅎ
귀엽기도하고 요즘 힘들었던 마음도 괜시리 치유되는거같고
이렇게 추천도 많이받아보구요ㄷㄷ 추천수가 올라가네요... ㄷㄷ;;;
병속에꿈님도 댓글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 복받으시어요!

    0 0

감사합니다. 잘 하셨어요~
화장실 물은 이전에 살던 집에서 그렇게 먹었을 수도 있겠네요~

    1 0

다른곳에서 알아보니 밖에생활하면서 고인물먹었던 버릇일수도있고
(실제로 빗물 고인거 자꾸 먹더라구요 ㅠㅠ)
고양이특성상 떠놓은물보단 지금 막 받은 물을 좋아해서 그런걸수도있다네요.
말씀대로 전에 살던집에서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일단 고양이들도 정수기란게 있다더라구요~
그것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물의정원님!ㅋㅋ 왠지 물을 해결해주실수있을것만같은 !!ㅋㅋ
댓글덕에 물걱정은 금방 해소될수있을것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

    1 0

저희냥이는 집에서만살았던건데 변기물먹어요 ㅠ
화장실은 1개더놓아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전그냥 다이소리빙박스사다 하나더만들어줬어용

    1 0

크.. 안그래도 어제 변기물먹을라해서 냉큼 말렸어요 ;ㅂ; ㅋㅋㅋ
크흐...ㅠ 정수기 알아봐야겠어여 ㅋㅋㅋ
화장실은 하나 더필요한가요? ;ㅂ;
일단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ㅠ0ㅠ ㅋㅋ 감사합니다 :)

    1 0

화장실은 많을수록 좋다고하더라구요
대신두개붙여놓지말고 따로 떨어진곳에 둬야한데요!수의사들이 나와서 토크하는데서 그리말하더라구용 나름 좋아하는것같아요 ㅋㅋㅋ

    1 0

아하 그렇군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다만... 하나 더 놓을 자리가 .... 마땅치 않은...ㅠㅠ
암튼 고려해봐야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0^

    0 0

좋은일 하셨어요~ 얘들이 보면 지살길은 알아서 찾는거같아요~
누나님이 키워주실지알고 그앞에 있고 하는거보면^^

    1 0

좋은일까진 아니구요 ;ㅂ; 제가 더 좋은기운을 받는거같네요 ㅎㅎ
그리구...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거 같긴하더라구요 ;ㅂ; ㅋㅋㅋ
키울형편이 되는건 아닌데 결국 있는돈없는돈 털어들여놨으니
이제 부모님께 의지하려구요... 'ㅅ'..... ㅋㅋ
언능 취업해야죠 ;ㅂ;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0 0

앞으로 이쁜사진 많이올려주세요 ㅎㅎ 정면사진도 귀여울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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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되면 종종 와서 사진 올려볼게요 ㅎㅎ 예쁘긴하더라구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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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인데도 빨리 적응해서 다행이네요.
한 생명을 책임지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반려 동물에게서 느끼게 되는 행복감도 참 크지요.
복 받으실겁니다. ^^

    1 0

그나마 기르던 고양이를 놓고간거라 금방 적응하네요~
쉬운일이 아니기에 너무 오래 고민하느라 밖에서 더 고생하게 한건 아닌가 미안하기도하네요.
그래도 주인냥(?)덕에 벌써 행복해진거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oiops님도 복받으세여!

    0 0

시간 되실 때 사진 종종 올려주세요. 양이 솜방망이랑 옆모습도 예쁘게 생겼네요.

    1 0

냥이 사진 가지고 조만간 또 오겠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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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미니언즈네요 >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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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작아요 사진좀 많이 보여주세요 ㅎㅎㅎ 집사간택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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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도 줄일겸 사진이 주된게 아니다보니...ㅎㅎ
조만간 냥이 사진들고 올게요 ~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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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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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 ㅎㅎ  손바닥젤리네요 ㅋㅋ
아직 주인냥(?)의 손을 잡아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보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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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계속하세요 ! 그래야 나중에 목걸이나 옷 입혀도 잘입어요 ~!!
그리고 2달째 또는 2킬로부터 접종하실텐데 꽤나 많이 나가실거에요 ㄷㄷㄷ

저희는 자꾸 주방  수도를 핣길레 물 뿜뿜하는 정수기 삿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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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댓글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 ㅠㅠ 답댓글 늦어서 죄송해요 ;ㅂ;
리본은 바로 떼어버렸는데 그날 ㅎㅎ ㄷㄷ... 그 리본으로 장난치고 놀고있습니다 ㅋㅋ
물은 다행히 물그릇 하나 따로사서 놔줬더니 익숙해지고나서는 잘 먹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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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생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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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늦어 죄송해요 ;ㅂ; ㅎㅎ 행복하겠습니다 !ㅎㅎ
자꾸 저희 어머니를 물고 새벽에 시끄럽게 울어대기도하고 제방 의자를 다 긁어놓는게
새로운 고민거리가 되었긴하지만... 행복합니다 ;ㅂ; ㅋㅋ
(사실 무는것도 놀자고 살짝무는건데 어머니께서 놀래서 자꾸 피하는바람에 상처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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