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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라서 시골에 와서 사과 따고 있는데 지하수 정말 시원하네요. ㄷㄷㄷ
찬물 샤워는 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지하수의 시원함은 정말...-ㅅ-;;
하고 나면 시원하지만 등이나 배에 물 뿌릴땐 큰맘 먹고 뿌리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머리 감을때 부드럽게 샴푸가 안되서 불만이긴 하지만 지하수 샤워 시원해서 좋아요.
지하수로 샤워하고 온돌방에서 자면....-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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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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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의 차가움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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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머리 깨질것 같은 차가움은 아니지만 등에 물뿌릴땐 호흡조절하면서 뿌립니다.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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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지하수로 겨울에 씻었는데 극한의 추위였죠.... 찌밤..... 5분만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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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깨질거 같은 머리와 차가운 물인데도 몸에서 김이 무럭무럭...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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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면서 씻고 있습니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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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신 분 엄지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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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때마다 "오늘은 온수로 할까?" 하면서 고민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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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한여름에도 찬물샤워 안하는데..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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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8월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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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파트가 지역난방인데 요즘 수도배관 교체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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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장난아니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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