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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갔는데 썩은 햄버거주네요 ㅎ
 
베트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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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7 23:14:45 조회: 3,01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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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끼로 조금전에 KFC가서

그 신제품 슈퍼 징거살사버거 주문했는데

야채가 조각으로 드문드문..널부려져 머징

하고 까봣는데 야채가 썪어있네요 ㅎㅎ

왜이러냐고 물어보니까 만든사람왈

야채가 해동되면서 시들어진거같다네요

여지껏 야채 해동해서 쓰는거 첨 알앗습니다.. 넘 피곤해서 그냥 알앗다하고 나왓어요

그 패티도 1.5배큰걸로알고잇는데 작은거 2조각으로 잘라서 나오네요;
오래됏는지..기름이 잔뜩먹은

요즘 일진이 안좋네요 ㅎ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야채를 해동시킨다고요????
특히 저런 초록 풀떼기는 냉동시키면 시커먼해지는데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2 0

저도 순간 벙쪄서 할말을 잃엇..ㅎㅎ

    0 0

패스트푸드점에서 냉동 채소를 쓴다는 이야기는 저도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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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쓰는 햄버거가게는 없을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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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어요 ;
업소용냉장고안쪽이 10도정도로 맞춰놔도 벽쪽이 얼수도 있긴 한데 그거는 지네 사정이고 손상된 야채는 안써야하는게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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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배고파서 따질힘도 없엇어요
더 놀라운사실은 만든사람이 부점장이란 사실 ㅎㅎ

    0 0

보관 잘못이고 크레임건입니다...
손상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지요...
작은 것이라도 손상된 재료로 만든 것을
먹으려고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1 0

이걸보고도 그냥 만들었다는게 이해가 안가긴합니다만..고객이 모를줄 알앗을까요??

요새 클레임걸일이 많아졌네요.. 햐

    1 0

이정도는 괜찮겠지+버리기 아까움..
걸리면 사과하고 넘어가고 안걸리면 땡큐고...
나쁜사람들이죠 ㅠ
클레임걸어야 다음에 또 이런일이 안생깁니다 ㅠㅠ

    2 0

와 진짜 이랬을까요 소름이네요 정말..

    0 0

아마 냉장 보관인데 온도가 조금만 낮아도 채소가 얼어요 상태로 봐서는 얼었다가 해동된게 맞습니다

    0 0

늦은시간이라 대충만든거같앗아요 패티랑 빵도 차갑게식어잇었어여ㅠ

    1 0



저녁에 먹고 남은 상추 야채칸 바로 위에 넣어놨더니 얼었어요.
관리 소홀한거니 kfc 잘못이에요

    3 0

맞네요 딱 이런느낌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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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을 잘못해서 그런것 같네요...
상추나 양상추 같은 채소를 보관을 잘못하면
녹는 것처럼 보이고 색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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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버릴꺼 저한테 짬처리 한거같아요;;

제가 거의 마지막손님이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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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할때 물에 담긴부분을썻네요 지점마다 관리 방법은 다르겠지만 진짜 실망스럽겠네요 컴플레인 거셔야 됩니다 정신 차리게요

    2 0

컴플레인 진짜 지겹네요 요즘 저한테만 이러는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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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런식으로 시들어빠진 야채 있어요..우리나라 국민이 굉장히 저런부분에
너그럽죠..저도 마찬가지고요..왜냐면 싸워서 이길 자신도 없고 그냥 포기하고 마는거 같아요.
물론 항의하면 다시 해주기는 하겠죠. 근데 그 과정이 지랄맞아요..
조용히 얘기하면 안들어먹고 큰소리내면 그나마 처리해주려는 상황들...
그 과정의 쪽팔림...끔찍합니다.
에휴...말자 말어...하고 포기하는게 많죠.

    1 0

맞아요 진짜 사실 다시만들어달라는 얘기를 하고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보통만큼도 못만드는 지점들 많은거같아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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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쪽에서는 KFC만큼 지점편차 극심한곳이 없다고 봅니다 진짜 심각한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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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만족한 편이었는데 음 이번에 많이 정떨어졌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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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편차는 맘스터치가 지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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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점이 저랬는데 냉해입은 상치 ㅜ

세종로점은 진짜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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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면서 저런 상추 처음봤어요 한번도 이런적없엇어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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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입은거같네요 .. 그냥 죄송하다하고 다시해주겠다고 말만 잘해도 전 넘어갔을껀데.. 참 사람센스기없는거같네용 위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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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가 뭐죵? 그냥 먹기싫었어요 썪어보였어요 ㅠ위추감사드립니다 개미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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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는 얼었다가 녹으면서 시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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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채소가 한번 얼면 저렇게 조직이 죽고 시들어버리거든요. 녹듯이 흐물흐물... 사진상으로 제가 봐도 냉해가 맞는 것 같습니다. 냉장실도 놓는곳에 따라 부분적으로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저런 일은 가정에서도 많이 있는 일인데 냉해입은 부분은 보통 버리죠. 맛도 식감도 확 떨어지기 때문에 못씁니다.
그러니까 매장의 해동되면서 시든거 같다는 해명은 틀린 말은 아녜요. 아마 매장 측은 "썩은게 아니다"라는 설명을 하려고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말을 센스있게 제대로 못한 듯 합니다.
문제는 그 말을 하면서 설마 교환을 안 해 준건가요????????
냉해입은 재료가 "썩은" 건 아니지만 "상한" 재료이긴 하기 때문에 바꿔주는게 당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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