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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결혼"관련해서 오지랍 넓으신 분들 많은거 같아요..
 
짝퉁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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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2 23:07:48 조회: 76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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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친척 만나러 가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이

결혼 언제할꺼냐?사귀는 여친 있느냐?결혼 왜 안하느냐?나중에 늙어서 아프면 어떻게 할꺼냐?누가 병수발하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친척분들 많으시네요.
(아무리 할말이 없다고는 하지만ㅠㅠ)

면접보러 가보면

똑같은 질문 받구요.ㅡㅡ;;

2017년 사는 요즘.. 결혼이 꼭 중요한가요?

결혼 이야기는 그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결혼 안하면 하자가 있는거고 책임감이 없는건가요?ㅠㅠ

한국은 "결혼"관련해서 오지랍 넓으신 분들 많은거 같아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소개나 시켜주고 그런 얘기 하셨으면....

    1 0

소개팅은 기본

결혼비용 대주고

그런  얘기 하셨으면 좋겠어요.ㅎ

결혼비용..겁나더군요.ㅎㄷㄷ

    2 0

친척들 안만난지 그래서 좀 됐어요
제 동년배 사촌들은 진짜 저 빼고 전부 다 이미 결혼했거든요
당연히 모두의 타겟은 저고.. (이건 제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는)

심지어 저희 친척들은 명절 때도 안모이고 주로 제사나 결혼식 같은 행사때나 모이기 땜에
다들 저의 결혼이 다음 친척 모임이 될 것으로 짐작하고 있는 상황;;
현실은 저는 결혼할 생각이 1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0 0

저도 결혼할 생각이 1도 없어요.ㅋ

    0 0

결혼관련이 아니라 결혼얘기는 시작일뿐이죠 ㅎㅎ

    1 0

이런소리 싫어하는 지금 세대가 늙으면 이런 분위기는 사라지겠죠..

싫어하던 우리네 지금 세대가 또 똑같은 소릴 하면 그냥 반복시작;;

    0 0

저희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때부터 가족끼리 말조심해라 일러둬서 다행히 오지랖은 안부리시네요.
솔직히 우리나라는 가족끼리도 가려서할말이 잇는데 가릴건 안가리고 안가릴건 가림다는..

    0 0

전 예전에 면접가서 남친있느냐 왜 반지가 없느냐 소리 듣고왔어요^^.....

    0 0

그외에는 딱히 할말이 없나보죠. 영화나 게임 얘기할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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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애 언제 낳냐고 하죠
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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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도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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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생 숙제라고 생각하네여... 학생땐 공부잘하니? 졸업하면 취업은?? 취업하면 결혼은? 결혼하면 애는?
애를 낳고나면 애들 공부는? 애들졸업하면 애들 취업은?? 애들취업하면 애들결혼은?? 애들 결혼하면 애들 아기는?
무한반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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