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에 샀으니깐 2년도 안되었습니다.

2016년도에는 사고가 하나도 없었는데요.

올해 2107년도만 4번(주차3번,운전중1번)이나 됩니다.

1. 집앞 주치했는데 운전석 옆문 긁음 (겨울철 집앞에라 블랙박스 꺼놓아서 100% 자비)

2. 문재인 선거 차량이 보조석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 긁음 (돈으로 받음)

3. 건물 뒤 주차중 상대방이 운전석쪽 뒷 범퍼 긁음 (보험)

4. 상대방(좌회전1차선)이 제차(2차선직좌회전)를 좌회선 신호에서 상대방이 직진해 버려서 뒷범퍼와 범퍼옆 그리고 타이어휠 긁음 (보험)
 

오늘 세차하고 즐겁게 집에 가는길에서 그랬네요.

뻔뻔하게 좌회선 1차선에 직진해놓고 잘못 없다고 큰소리 치네요.

상대방도 저도 보험사 불렀는데 공업사 겁나 빨리 와서 명함 주네요.

저는 현대해상 상대방은 삼성인데 저희는 연결된 공업사만 오셨고 상대방은 공업사랑 보험직원 오셨는데....

블박이랑 다 확인하더니 보험직원이 사고차 주인한테 과실 설명해주는데 2~3번 설명해서야 과실 인정하네요.

사고현장 처리 다 끝났는데 미안하단 소리 안하고 가버리네요. 아우~

제껀 새차고 상대방은 10년정도 된 것 같은데 정말 어울하네요~

주차사고는 상대방들이 새차 같아 보이는데 죄송하다고 한마디 해주는데 이 나이 드신분은 쩝...

휠까지 갈아야 되서 다음주나 수리되는데 모레 일요일에 결혼식장 가야되는데 기분 뭐 같습니다 ㅜㅜ

과실은 제가 1이나 2 나올것 같다고 하는데 이것도 억울하긴 합니다. 저는 안전운전 했는데 말입니다.

이따 현대해상에서 전화준다고 하니 어떻게 과실 나올지 기다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