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영진을 비롯한 잡것들은 참 뻔뻔한 존재들입니다.

그동안 MBC구성원들이 수많은 노력과 행동을 해왔지만 뻔뻔하게 외면해왔고

권력에 아부하며 뻔뻔하게 자신의 사익을 취해왔죠.

그런걸 김태호 PD가 모를리가 없는데 얼마전 기명으로 다른 예능PD들과 함께 사장 퇴출을 주장했죠?

MBC에서 무한도전이 가지는 가치는 생각보다 아주 큽니다.

무한도전에 광고를 집어넣으려면 인기없는 프로그램 광고도 패키지로 같이 사줘야 하거든요.

덕분에 사실상 무한도전이 MBC 광고수익에서 가지는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따라서 무한도전 종영 헤프닝은 사장에게 보내는 김태호PD의 마지막 경고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들은 불의는 뻔뻔하게 외면하지만 불이익은 절대 참을수 없는 존재거든요. ㅎㅎ

무한도전 종영으로 인한 광고수입의 급감은 사장의 목이 날라가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죠.

그리고 사실 김태호PD와 무한도전팀은 사장이 계속 거부하면 사표쓰고 팀째로 옮기면 그만입니다.

평소라면 MBC를 버렸다는 오명을 쓰겠지만 이번은 다르고 그 오명은 사장이 뒤집어 쓰겠죠. ㅎㅎㅎㅎ

찰거머리처럼 붙어있던 뻔뻔한 악덕 사장이 외통수에 빠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