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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몇안되는 사람많은곳 단관택지..
한달만에 여친님이랑 밥먹으러 나갔다가 뺑소니 목격했습니다
가해차량은 확실히 음주로 보였고 다행이도 피해차량 운전자 친구분들이 헤어진지 얼마안됐는지
주변에 계셨구요
술집들 사이사이 골목길로 미친듯이 달려오더니 심하게 박아놓고 도주하더군요
주변에 사람이 정말 많이 계셔서 뺑소니차량번호 전부 보셔서 신고를 빨리 해주신덕에
피해차량 운전자분은 빠른시간안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가까이서 봤는데 천만다행으로 크게 다치지는 않으셨네요
일단락되는거 같아 식당에 들어가서 밥먹은지 몇분안되서 여기저기서 고함치는 소리가....
가해자차량이 돌아왔습니다.
듣자하니 가해자 여자친구가 와서 자수하라고..........
법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더니 그자리에서 순찰차에 탔는데 역시 음주운전..;;;;
정신이 반쯤 나간상태로아니 그냥 혼미한상태로 사고내놓고 그차를 다시 끌고 왔네요
피해자 친구분들이 순찰차에 타고있는 가해자 끌어내려고 하는거 경찰분들이 가까스로 말렸습니다.
아마 제 친구가 저런상황이었다면 가해자 반쯤 죽여놨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왜 뭐땜에 그리 술을 쳐마시고 운전을 하는지...
막말로 뒈질거면 혼자 곱게 뒈질것이지...
아직도 사고당시 굉음이 귓가에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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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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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형량을 심각하게 높여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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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면 최소한 3년 이상시작으로 면허 정지시켜야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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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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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여도 심신미약이니 초범이니 별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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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진짜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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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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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dealbad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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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 따로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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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나 일반사고시 누구나 갈등 하고 특히 음주사고시 대부분 그자리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만 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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