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한편으로 전 그분이 일반인 혹은 국회의원 정도로 남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하고 한숨이 나옵니다.
제 생의 대통령이라면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쥐 수첩입니다.
사람들은 그분들에게 어마무시한 욕과 터무니 없는 비방을 퍼부어 대고 저 또한 우리나라의 수장에게 거침없는 비난을 보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란 자리는 욕 먹는 자리입니다. 잘 하는 건 보이지 않고 잘못한 것만 눈에 띄는 자리.
근데 그런 자리에 존경하고 애정해 마지 않는 분이 올라 앉으셨으니 . . .
'믿습니다. 잘 해 주세요'라고 하기엔 '힘드실텐데 어쩌나'걱정부터 됩니다.
이거 중증이죠?
전 오늘 취임하신 분을 보며 그분의 퇴임일을 꿈 꿔봅니다.
5년 내리 사랑받으시고 그 이후에는 칭송받으시길.
댓글목록
|
전임 대통령 업적(?)이 크다보니 이해갑니다
|
|
오늘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전 싱숭생숭. . .뉴스를 볼때마다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
|
누구는 권력욕에 취해서 탐하는 자리이지만
|
|
저도 그렇습니다.
|
|
힘든자리이지만 지금 문재인대통령보다 더 저 자리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
|
네
|
|
국민들이 계속 지지해줘야죠!
|
|
네. 계속 지지하겠습니다. |
|
역대 대통령중에 가장 잘할거 같은 기대감이 커요 |
|
갑자기 예전 한창 떠돌던 역술인의 말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