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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북쪽이 욕 엄청듣고 있는데
저도 경상도 출신 ( 경남이긴 하지만)으로 가슴은 아픕니다..
지역감정을 배제하자 해도... 제가 사는 권역이니 머 ㅎ..
그런데 경북쪽 보면 이미 악순환에 빠져 있습니다..
사실상
반서민, 반노동자 권력이 아주 뿌리가 제대로 박혀 있다보니..
머리를 좀 깨친 사람들은 활짝 피는순간...
그냥 다 수도권으로 올라가버리거든요..
이미 능력있고 좋은 인재들은 방구 새듯이 다 빠져나가고 있죠....
경북쪽에서 자부심 쩌는분들..
우리는 나름 공업이 발달 했다고들 하는데....
물건들만 하더라도... 만드는건 열심히 잘 만듭디다..
그런데 그 찍어놓은 물건 팔고 마케팅 해주는거요......... 다 수도권역에서 받아주고 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요식업도 꽤 나름 날린다고 하는데요..
좀 잘되면 다 서울 가더군요 ㅎㅎ... 경북에서 백날 팔아봐야.... 많이 팔리지도 않으니..
물건 찍어내고 제조하는 단순 인력들은 많은데....
그 물건을 멋지게 포장하고 광고하고 유통시켜서 팔아줄 핵심 인력들은 그 지역에서 구하기 힘든 지경이죠..
여러분이 아시고 있는 호식이두마리 치킨도 예를 들면..
그 근원은 대구인데..
장사 잘되고 체인점 뻗으니... 바로 강남에 본사를 옮겼죠....
경북분들은 좀 기분 나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 지역에 질리다 보니..
능력있고 깨우친 사람들은 그냥 바로 수도권으로 다 나가버리죠..
그냥 저임금에 단순노동직만 계속해서 누적해서 남고....
이게 또 악순환 악순환.......
단순노동 및 저임금 굴레로
먹고사는게 바쁘다 보니..
또 자유당 같은 당 찍고... 지방 세력은 또 자유당..... 또 악순환...
지금이야 겉으로 보기에 잘 굴러가지만....
향후 지방분권이 더 많이 되는 추세인데...
이 추세가 심해질수록... 경북, 경남은 정말 골때리는 상황이 오게되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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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분들이 현명하시다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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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시지역(진주창원김해)보면 홍씨득표가 엄청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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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남진해출신 서울사람인데 이번에 득표율보고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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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분들만 점점 힘들어지는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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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입니다. 살기 정말 힘들어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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