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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네요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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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10 21:43:49 조회: 674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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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전쟁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이야기했는데

세대는 크기차이는 안나고 한세대 정도 차이가 나는 분들이었어요..

요즘 이야기를 하다가..

후세를 위해서 압록강을 찾아온다느니.. 물갈이를 해야한다느니 그런 이야기를 하시기에

그게 다 무슨소용있어요 당장 내가 죽는데???

했다가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냐고 타박받았습니다.


요즘 전쟁영화나 전쟁후 영화를 많이봐서 그런가.. 전쟁의 무자비함과 비인간성 참혹성 그리고 이후 당장 몇세대들이 수습해야하는 일들..

무엇보다도 지금의 삶들이 파괴되는데 후세, 조국을 위한 전쟁따위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지금 사랑하는 가족들이 다 살아있을거라 장담하나요..?

전쟁은 아예 일어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ㅜㅜ


제가 철없는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본인 먼저 총알받이로 나갈 것도 아니면서 대의 생각하는 척 하는 것은 좀 역겹죠

    7 0

미국은 자국민의 불만해소와 결집을 위해 일부러 전쟁을 일으키는데요 뭘

    0 0

미국과 우리나라는 경우가 좀 틀리긴하죠.
최소한 미국은 직업군인제라 군인만 죽는다고 봐야하고, 자기땅에서 전쟁하는게 아니니까요.
우리끼리 전쟁하면 피해 범위나 대상이 더욱 광범위하고 주변 국가들만 좋아라 하겠죠.

    3 0

자기들 영토에선 안하죠.
써글 넘들.

    3 0

.

    2 0

후세를 위한다면 더더욱 전쟁은 없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죽으면 내후세들만 고생인데...

    1 0

전쟁 무서워서 안돼요..
내부의 갈등을 외부의 갈등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서...

    0 0

저도 '무엇을 위해 처절하게 목숨까지 바쳐가며 살아야하나'라고 생각은 하지만, 무작정 피하고 도망치면 인간답지도 못하게 산 역사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꼭 전쟁에서 진다고 그러는건 아니지만..)길거리 지나가다 뺨 맞아도 아무말 못하고, 누이,형제,가족이 대놓고 죽임을 당해도 뭐라고 못하는게 전쟁후 패자에게 돌아가는 벌이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시리아만봐도 전쟁에서 인권 인권 하지만 지켜질만큼 있기나 할까요...그만큼 소중한거니 지켜야죠.. 물론 한국은 가족과 도망갈 사람이 많겠지만....

    0 0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족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것은 맞지만 아예 전쟁 자체를 안 했으면 하는 생각이에요..ㅜㅜ 승자, 패자가 나뉘어지기도 전에 전쟁중에 살아있을거라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에...

    1 0

이상(?)과 현실의 차이겠죠.
과거에는 남과 북은 원래 하나라서 통일되어야 하고 나라가 강국이 될것이다???!
현실은 만약 통일되면 50년 이상 남과 북은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경험하며 엄청난 세금과 경제난에 시달릴겁니다.
통일독일을 보면 알수있죠. 경제차이가 덜 나는 독일도 저렇게 고생했는데 엄청차이나는 우리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통일은 되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1 0

저런 사람들이 막상 전쟁 일어나면 자기 몸만 생각할거라 봅니다..
전쟁을 옹호하기는....에휴....

    1 0

독일처럼 평화통일해야죠

    0 0

전쟁옹호하는 사람들 특징: 자기는 안죽을줄 알고있음

    1 0

30년 차이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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