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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광장에서 '2차 민중총궐기' 본 집회가 개최됐다. 4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곳곳에서 농민 백남기(69)씨의 쾌유를 기원하거나 노동개악 저지, 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등을 외쳤다.
전국농민총연맹(이하 전농)과 민주노총 등 118개 진보단체 등으로 이뤄진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원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오후 3시 민중총궐기를 시작으로 범국민대회, 행진 등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주최측 추산 4만명, 경찰 추산 1만40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무엇보다도 '평화집회' 진행을 강조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평화적으로 진행돼야한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과도하게 막지만 않는다면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주길 바랍니다
전국농민총연맹(이하 전농)과 민주노총 등 118개 진보단체 등으로 이뤄진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원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오후 3시 민중총궐기를 시작으로 범국민대회, 행진 등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주최측 추산 4만명, 경찰 추산 1만40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무엇보다도 '평화집회' 진행을 강조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평화적으로 진행돼야한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과도하게 막지만 않는다면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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