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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부터 항상 내릴때 옆차 문콕 조심하라 그랬고
문콕 안하던 여자였는데
제가 주차하고 시동 끄니깐 뒷좌석에서 들려오는 쾅!!(그냥 쾅! 이 아닌 진짜 쾅!!!!! 소리)
제가 놀라서 "뭐야?" 했는데
와이프가 안절부절...하다가 문콕했다고 고백하더군요
와이프: "어쩌지? 연락해줘야겠지?"
저: (문콕 부위를 보면서) 어 도장도 까졌고 철판도 들어갔어...
저: 보험처리 하지 뭐~ 괜찮아 애 데리고 집에 올라가~
하고 밤이 늦어서 문자로 일단 연락했습니다.
그 다음날에 전화 다시 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보험접수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낮에 대물담당자분이 연락와서
도장보수료 + 교통비 해서 28만원 처리됐다고 통보해주네요
와이프보고 이제 문콕 더 조심해달라고 응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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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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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때 조심성 없는 따라다니면서 안봐주면 모른다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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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 문콕 잔소리 엄청 했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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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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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해놓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도 많은데 양심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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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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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항상 사람 다 내리게하고 주차하죠 ㅠ 불안해서 정말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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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주차자리 다 들어갔다가 앞으로 쭉 빼서 애들하고 와이프 내리게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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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의 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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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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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우리나라 주차라인 너무 작고 좁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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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시고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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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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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원이면 보험보다는 그냥 처리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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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가드 1미터당 천원~2천원 정도하는데 길이만큼 구매하셔서 감아버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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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양심적이신분이네요 ...비록 돈이 나가긴했지만...정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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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이신 분이시네요~ 돈은 들어서 속은 쓰리시겠지만 잘하셨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