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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이랑 입맛이 맞는다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기도 해요
 
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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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02 20:40:16 조회: 96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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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좋아하는게
치킨,족발 삼겹살 스테이크 스시
등이고
서로 갈리는게
전 나물이나 된장찌개를 좋아하는데
여친은 별로이고
전 식초들어간걸 못먹는데
여친은 킬러

결국 생각해보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건 좋아하고
호불호 갈리는건 서로 안맞는...
특히 식초요리는ㅠㅠ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그래도 메인 요리 함께할 수 있으니 괜찮은거같아요. 전 해산물, 생선 킬러인데 남편은 바다에서 나는건 영 별로라 슬플 때가 많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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됬구요...죽창 먼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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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식초류를 엄청 못먹어요.. 심지어 냉면도 못먹는..
막 먹는순간 바로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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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근데 자꾸 맥일라고 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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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만 맞아도 성공이죠~
나머지는 맞춰가면서 사는겁니다!
상대방한테 맞춰가다보면 내가 싫어하는것도 어느새 먹을수 있게되고 상대방도 못먹던 음식 먹게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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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다들 좋아하시는 음식은 잘 먹는 편이고 그 외는 그냥저냥, 굳이 찾아먹진 않아요. 처녀땐 참 입맛 까다롭다는 말도 많이 듣구요; 근데 좀 변하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고 상대방두요. 각자 극불호인 음식은 같이 알아서 안먹으면 되고 좋은것,중간것만 먹어도 매일 먹을수 있는게 많찮아요 ㅎ
결혼도 생각하신다니 좋으신 날이 더 많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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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걸 걱정하십니다. 입맛이라는건 세월지나가면서 계속 바뀌는겁니다. 본인의 지금 입맛도 어릴때 떠올려보면 많이 바뀌어 있는거 느끼실겁니다. 더군다나 계기가 되는 상대를 만나면 동기부여가 더 잘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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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강요만 안한다면 문제될 건 없어요
맞춰가려고 노력안해도 되고 그냥 그런가보다하면 끝..
서로 강요하다 싸우거나 너의 식성은 이해할 수 없어로 시작한 말다툼이 크게 번지는 경우는 종종 봤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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