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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친척분이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는데
올해는 그 딸이 이제 막 30대 들어섰는데 또 유방암에 걸렸다 하더라구요.
저는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야 걸리는 건 줄 알았는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는 것 같아
암보험을 들어야 하나 고민중이거든요.
근데 최근에 제가 왼쪽 가슴쪽에 통증이 느껴져요.
가슴 자체 보다는 그 너머 뼈 안쪽이 아픈거 같아서 (약간 옆구리쪽 같기도?)
유방암 쪽으로는 전혀 생각지도 못 하고 있었는데
30대 초반의 친척이 유방암에 걸렸다고 하니까
혹시나 싶어 검사를 받아 보려구요.
근데 얼마전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 유방암 검사 받는거 보니까
너무너무 아픈거 같아 걱정이네요.
제가 좀 통증에 민감한 편이라서요.ㅠㅠ
그리고 제가 원래 기관지도 안 좋고 기침도 자주 해서
작년에 폐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 천식이 좀 있다는 것 외에는 사진상으론 별다른게 발견되지 않았거든요.
유방암 검사시 찍는 엑스레이 사진이랑 차이가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폐 엑스레이에서 눈에 띄는게 없었다면 별로 걱정 안 해도 되겠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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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시면 초음파검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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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멍울이 잡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해도, 어떤식의 멍울인지 감이 안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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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나오는 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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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두 받아 보세요. 저도 겨드랑이랑 옆구리 중간쯤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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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들은 치밀유방조직인 사람이 많아서 엑스레이로 발견하기 쉽지 않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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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모바일로 이렇게 긴 댓글 남기기 쉽지 않은데,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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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댓글을 길게 써서 그 사이에 댓글들이 달렸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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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많은 도움이 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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