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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를 하고 있는데 점점 체력이 딸리는 게 느껴지고
부상을 당하면 잘 낫지를 않네요.
동호회 넘버3라 거의 감독역할만 하고 발보다는 말이 많아지네요.
포지션은 이젠 전포지션을 다 뜁니다.
별명이 걷는 반니, 이중첩자필더, 돌아오지 않는 윙백, 눈감은 골키퍼 등등 다양합니다만
운동도 왕성하게 되면서 몸 무딪히지 않는 것을 찾고 있어요.
테니스가 적당할 것 같아서 테니스를 해볼까하는데
장비병이 있는지라 일단 풀셋을 지르고 시작하는 경향이 있네요.
그러다 보니 실내운동 한참 할때 딱 한 번 신었던 베드민턴화가 있긴하네요.
바닥이 평평해서 테니스화라고 우겨도 될 것 같긴하지만 테니스화가 아니라면 테니스화를 또 사야하는 불상사가...
그거나 그거겠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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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화는 밑창이 고무로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테니스코트도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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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용이랑 실외용이랑은 같긴한데... 밑창이 고무가 맞습니다. 노란 생고무가 일부 섞여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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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화랑 배드민턴화는 달라요. 배드민턴화는 실내용이고, 테니스화는 보통 실외용이에요. 테니스화 일반적인 것은 하드/클레이 겸용이구요, 비싼 것은 하드코트용, 클레이코트용, 인조잔디용, 천연잔디용, 실내코트용 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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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그럼 테니스화를 다시 사야겠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