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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이를본네티즌'이라는 유저가 이런저런 문제성 글과 코멘트들로 활동 정지됐었습니다. 그 유저의 문제성 발언 중에서는 '딜거지'라는 신조어? 도 있었습니다.(저 표현이 이미 다른 곳에서 쓰이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그 유저의 글을 통해 처음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며칠 뒤 '딜걷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새 아이디를 파서 다시 나타납니다.
뭐 본인은 딜을 걷어들인다는 의미의 딜걷이라고 강변하던데 그건 타조가 머리만 파묻고 나 잘 숨었지 하는 격이고요.
'호우시대'도 '딜걷이'도 얼마 안 있어 딜바다에 또 나타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분들은 본인이 작성하는 글마다 그 유별스러움이 선명한 분들이라 판별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리플이 길게 늘어난 글에서 토론 태도에 문제가 있는 유저를 보면 이 분들을 떠올려 주세요. 호우시대는 다른 유저를 지칭할 때 하대가 기본이며, 쓰는 표현이 유독 험하고 더럽습니다. 딜걷이는 한번 본인이 문 상대의 멘탈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놓아주지 않고 비아냥을 무기삼아 공격합니다.
커뮤니티의 대원칙을 어겨 이용 정지된 사람들이 꼼수를 써서 또 나타나면 부지런한 신고로 걸러 주는 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딜바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저해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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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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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대로 거지같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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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람들에게 비난을 당하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반복해야 희열도 올라가니 계속하는 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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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걷이'는 딜거지와 다르다며 따박따박 대꾸 하던데 어그로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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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예전에 정지당한 '이를본네티즌'이구나 싶긴 했는데 확인이 필요해서... 그런데 어그로 역사가 오래됐더라구요 반 년도 넘게 여러 아이디로 딜바다에서 어그로를 끌어 왔다니... 전 '이를본네티즌'으로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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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살까요? 혼이 비정상이라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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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것중 하나 댓글 봤었는데.. 딜바다와는 어울리지않는 분이 계시던데... 물론 반대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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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어디든 있기마련이죠....선플 열심히 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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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닉부터 뭔가 거슬렸는데 따로 신경 안 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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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님의 공이 진짜 엄청컸습니다.!!!! 진짜 저는 이상하고 사람들 살살건드는데 멀티계정이나 이런거 생각도못했는데 누님께서 이를본네티즌이라고 이야기해주셔서 거기서 단서가 풀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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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 딜걷이가 딜거지를 지칭하는게 맞군요. 교묘하게 음운변동으로 딜바다 유저들을 농락하다니.. 그 분 댓글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한두 사람이 보여서 충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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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를본네티즌=딜걷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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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거지 소리 듣기 싫어서 왔는데 딜걷이 소리 들으니 기분이 거지 같은거죠. 근데 자게 보면 거지소리 들을만한짓들 많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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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차단당한 딜걷이 이렇게 금방 또 오다니 ㄷㄷ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