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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지 않으면 버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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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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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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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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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보지도 못하고 있는 구닥다리도 버려야하는 인생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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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니멀리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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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버림.. 놔두면 다 쓸대가 있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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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라는 의미를 버린다 보다는 무엇을 남긴다라고 생각해보라고도 하더군요-트렌트 세미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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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고나라에 꾸준히 버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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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짐들이 심플한 집 가보면 넓어 보이고 깔끔해 보여 부럽습니다........저희 집 이사짐 견적 받을때 전화로 몇평이냐고 물어 보길래...몇평 얘기 드렸더니 얼마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하시고 직접 방문하셨을때 입을 쩍 벌리시며 차 한대 더 와야 하시며 이 평수에 이렇게 짐 많은분 처음 봤다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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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먹는것만 열심히사지 집에 둘 물건은 최대한 안사고있네요.. 집도 넓어지고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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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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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리면 깔끔해지는데 또사야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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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이 꼭 적게 가지는게 관건이 아니라 본인이 만족하는 선에서의 욕심과 구분할줄 아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고로 적게만 가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행복할 선만 지킬줄 안다면 미니멀리즘도 딱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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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인테리어계에서는 미니멀리즘의 점진적인 종식으로 미니멀리즘과 맥시멀리즘이 공존할 것으로 봅니다. 이미 미니멀리즘에 대한 반향으로 맥시멀리즘이 대두되기 시작했어요. 대표적으로는 올해 9월 파리에서 열린 메종앤오브제에서도 가구와 소품들의 양식에 큰 변화가 있었죠. 특히나 메종앤오브제는 내년 인테리어를 전망하는 세계 최대의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박람회이기에 2017년에도 오직 미니멀리즘만이 유행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오히려 원색적인 컬러의 크레올풍 아이템들이 센스있는 포인트 소품으로 무난하죠. 미니멀리즘이 처음 시장에 나와 각광받던 14년도와는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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