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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내색없이 응원해주신 회원분들께 먼저
감사인사 전합니다
아무탈없이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조금전 집으로가는 공항버스 탔습니다^^
어제 보라카이 마지막 일정을 보냈습니다
에어컨에 시달린 여친이 감기기운이 살짝 있어서
투어나 레져는 과감히 생략했어요
12시에 헤난 라군 체크아웃하고
항상 밝고 친절하게 응대해준 뷔아피라운지
여직원에게 감사인사와 소정의팁 작은 선물을
전하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도 여친도 보라카이에서 본 최고의 미인이라며 ㅋ
체크아웃한뒤에 예약해두었던 폴라리스스파에
짐을맡기고 보라카이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게리스그릴을 재방문 했습니다
역시나 맛있었고 역시나 한국인만 있었습니다ㅎ
그렇게 폭풍흡입후 스타벅스 영수증 이벤트 무료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저랑 여친을 직원분들이 모두 기억하시더라고요
설문조사에 올 세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사이즈 상관없이 먹고 싶은거 고르라길래
평소에 못마시던 마끼야또를 ㅋㅋㅋ
결국 사이즈업은 제가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 힘들어하는 여친과 상의후
디몰만 한바퀴 더 돈뒤에 폴라리스스파에 가서
마사지받고 다시 디몰로...
픽업샌딩업체와 7시에 폴라리스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기에 두시간 남짓 남은시간은
디몰입구 까페델솔에서 조각케익을 먹으며 보냈습니다
보라카이에 갈때는 총세팀8명 이었는데
나갈때에는 20명 가까이 되더라고요
픽업샌딩업체 직원들 전부 필리피노였는데
한국말도 곧잘하시고 매너도 좋으시고
최고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진만큼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으나
별문제없이 불편함없이 칼리보공항 근처
비케이스파 라운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비케이스파에서 발마사지받고 기프트샵가서
선물용 악마의잼을 구매하고나니
정말 알뜰하게 경비에 맞춰 잘 쓰고 왔더라고요
직원분들이 알아서 보딩까지 해주셔서
비행기시간에 맞춰 공항만 가면 되었기에 무척
편했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비행시간 딜레이ㅋㅋ
뭐 늘 이런식이라는걸 익히 들었기에 그러려니...
비행기타자마자 잠들었다가 기내식타임에 잠깐 폭풍흡입하고 다시 눈떠보니 인천이네요ㄷㄷㄷ
완전 꿀잠잤습니다
한번쯤 피곤하고 몸안좋다고 투덜거릴법도 한데
여친은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지 내내
보라카이 이야기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라 고민도 걱정도 많았는데요
딜바다 회원분들이 여행기에 응원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셔서 무사히 잘 다녀온것 같습니다
이제 이번주에 새로 오픈하게될 제 가게 준비로 엄청 바쁜 한주가 되겠지만
보라카이의 여운은 오래 갈듯 합니다
잠이 쏟아지는 관계로다가ㅎ
인사는 사진으로 대신할께요
한가해지면 여행기정리해서 다시 뵙겠습니다
살라맛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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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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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잘보고 갑니다~저도 곧 갈 예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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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지게 노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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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봐도 후회없이 재밌게놀다오신것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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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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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밌게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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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잘 도착하셨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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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간 여행기 잼나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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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습닏.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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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들인 후기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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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햄볶으셨겠어요 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