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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처가 관련...
착하게살지않기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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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06 16:07:17
조회: 61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9 ]

본문

처남이 장모 모시고 살다가

요즘 밤마다 이혼한다고 부부끼리 싸우고 난리남.

장모가 갑자기

이럴바엔, 시골에 있는 집 리모델링해서 혼자 살고 싶다고...

견적 받았다고 ...

4,000만 빌려 달라고 함.............이라고 아내가 나에게 어제 저녁에 말함.

이럴 때 남편의 정답은 무얼까요?

일단

"오빠랑 이야기를 좀 해봐라...당신 혼자 결정할 문제는 아닌것 같다".....라고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찬바람이 쌩쌩 부네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빌려주는거면 돌려받을수는 있나요?;;;;
사실 답은 딱없죠
각 집안 형편대로 하는거라....

    1 0
작성일

답은 없다고 보는데....
대답이 빌려주긴 싫은데 회피하고싶은 느낌이 강해요.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못 빌려주신다고 하시든가
얼마 까지 밖에 안 될 것 같다 정확하게 말해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3 0
작성일

.

    1 0
작성일

맞아요
집 고치는데 사천이지 고쳐서 이것저것 집기들어가는 것도 사야하고 생활비까지.....
혼자 부담하실건 아니네요;;;;
미리 선긋는게 매정해보여도 장기적으론 님 가정의 행복을 위하는 길

    0 0
작성일

왜 저걸 빌려달라고 표현했을까요 돌려줄 수가 없을텐데

    0 0
작성일

명목이야 빌리는 거지만 사실상 달라는거네요
이걸 왜 님께 다 부담을 시키나요.
남매 있으면 반반하면 되는거죠.
아내 분 몫 2000이상 부담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0 0
작성일

그냥 알아서해라고 할려고 했는데...
아내 성격이 그럼 정말 줄 성격이라...
워낙 장모를 챙기는 성격이라...제가 포기할가 싶기도 하네요

    0 0
작성일

장모님께서 노후를 어느정도 준비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내 분 성격이 그러시다면 더더욱 무턱대고 오케이할건 아니여요...;;
진짜 부의 이동을 경험하실 수도 이쓰요;;;

    0 0
작성일

이거 말이 빌려주는거지 빌려주는순간 받는건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장모님 사후에 몇평 안되는 땅이랑 집 처남명의로 넘어가게 되죠. 집을 와이프분이 받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그거 팔아봐야 4천은 나오지도 않을 가능성이 크죠.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 사정에 따라 다른거니까요. 4천정도 없어도 그만이시면 드리는거고 부담스럽지만 해드리고 싶으면 와이프분한테 4천은 부담스러우니 처남이랑 반띵 하자고 제안해 보세요. 여기서 처남이 거절하면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다 하시는거구요. 아니면 애초에 거절하는 방법도 있죠.

그리고 뭔 집을 뼈대만 남기고 새로짓나요. 시골집 고치는데 4천이나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견적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전에 외갓집 수리할때 다 부수고 새로지었는데도 6천인가 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3 0
작성일

남편의 정답은 "우리가 모시고 살자"일 것 같은데요.

    1 0
작성일

시골에 집말고 땅이나 그런거 있으면 담보대출 받으시고 차라리 이자를 부담하시는게 좋아보이는데...애매하네요...

    0 0
작성일

찬바람이 불 정도의 대답은 아닌거 같은데 좀 그렇네요

    0 0
작성일

돈많으면 쿨하게 내는게좋죠
그게 아니면 형제끼리 뿜빠이~

    0 0
작성일

장모께서 현금은 처남이 집 구할때 같이 보탰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금은 없고, 전 재산이라곤 시골에 남은 낡은 집 하나 뿐입니다. 다행히 연금은 본인 기본 생활비정도 나옵니다. 저희도 아직 저희 집에 대출이 꽤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0 0
작성일

저라면 집에 여윳돈이 있으면 모를까 남편한테 말도 안 꺼낼 것 같은데요. 현금을 마련할 여유가 없으니 리모델링하고 나면 가구 정도만 해드리자거나...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처형 결혼하면서 엄마 현금 다 끌어다 집에 보탠 거면 어머니 거취 정도는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처형 분이 좀 그러시네요.

    1 0
작성일

아 이런.. 골치 아픈 상황이시군요. 머라고 조언하기도 힘들고 근데 집수리비가 어디길래 그렇게 많이 드나요?

    0 0
작성일

애초에 아내 분이 말꺼낸 순서가 틀린거 같네요.
처남하고 얘기해서 얼마씩 하기로 했다 얼마 괜찮겠어? 이런 식으로 물어봐야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처남이 장모님께 도움을 받았다면 다 부담해야 한다 봅니다.
글쓴님께서는 용돈을 따로 드리던지 필요한거 있으면 사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1 0
작성일

아내분이 괜찮다고 하신다면 모시고 사세요 ^^
사람사는 일이라 이래저래 갈등과 소란은 있겠습니다만 그게 제일 현명할듯 해요 (비용도 적게 들고)
요즘 추세가 장모랑은 살아도 시어머니랑은 같이 못살더군요
니네 엄마 우리 엄마 문제가 아니라 여자끼리 갈등을 풀 수 있느냐 없느냐 문제인 거 같아요
저도 같이 사는데 장모님 있어도 그냥 엄마라 생각하고 불편없이 살아요
편하게 팬티랑 런닝만 입고 널부러져있어요 ㅡㅡㅋ
(대신 아내가 다시 딸이 되서 게을러짐...;)

    0 0
작성일

4천빌려주고(준다고 생각하고)
시골집 와이프명의로 돌리기
이건 뭐 와이프분이 장모한테 충분히 말을 잘해야겠지만 말이죠
기존집 4천 들여놓으면 노후에도 쉴만한집은 될꺼같네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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