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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룸 4층에 거주중입니다. 실평수는 14평 나오구요.
소음에 민감해 일부러 4층을 찾았는데 아래층에 1.5룸이 잘게 쪼개져 있고 여러세대가 사는데 다 월세에요.
신축건물인데 방음도 별로고 조심조심 사는 사람도 없어 아래층 걷는 소리가 제 방에서 크게 들리기도 하네요.
그리고.. 1층 상가에 코인 세탁소가 들어오네요. 두둥. 소음/진동이..
알아보니 비슷한 전세금(1억)으로 일산 복층 오피스텔 갈수도 있겠던데..
실평수는 11평 정도로 작아지고 관리비도 더 나오겠죠.
순전히 소음의 측면에서 복층 오피스텔이 어떨까요?
일단 층고는 복층 오피스텔이 높고 바닥, 벽 등도 더 두꺼워 질 것 같습니다.
지금은 꼭대기층 4층에 살지만, 오피스텔은 위아래 세대가 훨 늘어나게 되는점은 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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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 훨씬 쾌적할겁니다. 근데..... 관리비가 오피스텔은 ㄷㄷㄷ 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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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근데 기본 관리비가 월 6만입니다. 개별 전기, 가스 더하면 10만은 보통 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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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사는데 전기/수도포함한 관리비 20만원 이하로 나온 적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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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측면에서 복층은 천장이 높으니 전체적인 공기가 추워서 난방비가 많이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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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겨울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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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오피스텔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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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아본 오피스텔도 방이 길쭉한 구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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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이라 여름에 따뜻하고 겨울에 시원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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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은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대부분 오피스텔이 원룸보다는 나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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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주하는 곳은 투룸 4층이고 작은 빌라 정도 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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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은 관리비를 무시못합니다. 저는 이번 여름 에어컨 때문에 한달에 30만원이 넘어가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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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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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나 원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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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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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잘 지은 것과 날림으로 지은 것 극과 극인데... 시세가 저렴하거나 뭐 그런 곳의 방음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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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별로, 단층 넓은거 지내세요. 관리비도 그렇고 공간효율면에서도 떨어집니다. 복층에 짐올릴때마다 고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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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뉴스에서 오피스텔에 사는 변호사가 본인 집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법적으로 해결할수없어 괴로워하던 장면을 보곤....저는 겁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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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벽두께 차이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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