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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참 난리났네요., 강아지때문에
A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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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3 14:00:37
조회: 981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3 ]

본문

어제 저희 어머니께서 푸들을 목욕을 시키고 있는데 목욕을 끝낸후 잠시 수건좀 받을려는데 그사이

 

미니핀이 화장실로 들어와 난장판 났어요..( 왜냐면 들은 이야기로는  

 

푸들이 예민한 상태인데 미니핀이 그곳에 들어와서 대들다가 켁 기어코 푸들이 미니핀을 물어버렸다네요....)

 

그리고 전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그 사이에 화장실에서 어머니랑 동생 울음소리에 ..ㄷㄷ 

 

가봤더니 미니핀이 누워있는데. 눈은 떠있는 상태에서 마치 경직상태? 안움직이고 아애 마비된 상태 같았어요..

 

저희 가족들이 깜짝 놀라서 죽은줄 알고 미니핀을 불러봐도 ㅠ 아무런 반응이 전혀 없었고요. 

 

순간 죽었나 싶었네요. 다행이 심장박동은 아주 미세하게 들리면서 ㅠ..ㅠ  개를 안고 동물병원에 달려갔는데

 

하필 19시가 넘은 상태라 병원이 문이 닫혀있는 상태였네요 ㅠㅠ ..패닉상태였죠.

 

그리고 택시타고 다른 동네에 갈려고 했는데 하필 급하게 나온탓인지 핸드폰 지갑을 나두고 온 상태였죠 ㅠ 

 

지갑가질로 집으로 간다온 사이에 죽을려고 했던? 미니핀이 거짓말같이 움직이는거 있죠? 어쩌다가 몰라서 

 

그래도 동물병원에 갔다왔는데 물린 자국에 치료를 하고 ㅠ.  다시 집으로 복귀 

 

그래서 어제 진심 가족 모두 당황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다행다행.

 

요약 푸들한테 물려 죽을뻔했네요. 미니핀 ㅠ ㅋ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아ㅠ 같이사는 가족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ㅜ
푸들이 혼나야겠네요ㅠ

여차하면 개 두마리 다 잃을뻔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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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푸들도 놀랬나봐요..? 기가 죽어서...

    0 0
작성일

개두마리키우면 서로간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더군요
의지할때도 있고

    1 0
작성일

ㅠㅠ마니 놀라셨겠어요ㅠㅠ푸들도 마니 위로해주세요 자기도 잘못한 건 알겠지만..뭔가 되게 놀랬을듯요ㅠㅠ

    0 0
작성일

헉, 놀래서 경직됐던걸까요 ... ㄷㄷ
다행이네요 ㅠㅠ 아구야 ㅠㅠ 고생많으셨어요 ~!

    0 0
작성일

푸들이 더 큰가요? 푸들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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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급소같은델 잘못 물렸나봐요 ㅠ 놀라셨겠어요

    0 0
작성일

ㅎㅎㅎ
보통 미니핀이 훨 예민하고 사나운데 푸들이 나이가 더 많은가봐여??
저흰 반대로 동갑내기 푸들이랑 미니핀을 키웠는데 미니핀이 걸핏하면 푸들뒷덜미를 물어서
순간 몸이 쭉 뻗은 상태로 굳어서 기절하고 그러다가 다시 깨어나고 그러더라구요.
님 푸들이 성깔이 좀 있는 녀석인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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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푸들이 성깔 있어요 ㅠㅠ ...보통 가만히 있는데.... 예민할떄... 좀 그렇네요 ㅋ ㅠ

    0 0
작성일

급소를 물린게 아니라...미니핀이...아놔...나 쟤랑 붙여놓으면 이렇게 될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할리우드 액션 취한게 아닐까요? 원래는 사람들 놀래켜만 주려고 했는데...막 들고 뛰는 통에...정신차릴 타이밍을 놓쳤다가...좀 진정되는 것 같아서 일어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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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마도 미니핀을 데리고 뛰다가 ....진정이 된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0 0
작성일

ㅋㅋ 아 가족들이 진심 아끼고 사랑하며 키우시는
것 같아요.
사진도 보고시포요.

    0 0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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