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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한 달동안 약 240kwh(30,000원)정도 사용했고요.
전월 관리비 고지서에 검침시점 수치가 나와서 이달 사용량을 구해봤어요.
약 360kwh정도 되더군요. 계산기 돌려보니 하계할인 적용기준 52,000원 정도더라구요.
근데 더 무서운건 현재 사용량을 31일 기준으로 환산시키니 500kwh쯤 되는데 요금이 110,000원이예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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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 | 요금 |
하계할인 |
평소 |
240 | 30,000 |
미적용 |
7월 |
290 | 34,000 |
적용추정 |
8월(23일 현재) |
357 | 52,630 |
적용 |
8월(31일 환산) |
503 | 111,400 |
적용 |
평소 대비 사용량은 2배인데 요금은 4배가 되는 마법...
심지어 하계할인 적용된건데 사실상 할인이 서민경제보단 저항을 우려한 대비책이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크지 않은 아파트에 최대 소비전력 1.4kwh 정도의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이거든요.
30분간은 풀가동, 이후에는 0.3kwh 안팎으로 3~5시간 정도 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정도면 사실상 온도유지수준...)
벽걸이인데다 그다지 펑펑 틀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도 이정도니... 전기요금 무섭다 할만 하네요.
알고나니 뭔가 삶이 팍팍해진 느낌입니다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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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전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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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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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재분배라는 정부의 공상과학을 그대로 되뇌이는 사람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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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그러면 뭐ㄷㄷ 정말 비현실적인 요금체계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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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달아놓고 맘대로 못쓰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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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도 비싸고, 사서 쓸때도 비싸고 참 그렇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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