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1608160502012965
간단한 목디스크 수술을 위해 군병원 방문.
혈관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조영제를 주입 해야 하는데, 간호장교가 에탄올을 갖고 옴.
근데 확인도 없이 그걸 군의관이 주입.
한쪽 팔 마비... 회복 가능성 거의 없음.
군에서는 6개월간의 재활비 + 보상금 1000만원.
국군 병원장이 한 말 - 언론에 공개 되면 많은 사람들이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실수한 사람을 너그러이 용서해달라고 함.
정말 정신 나간 새끼들이 많군요.
군 병원은 가는 게 아닙니다.
군 의료대는 그냥 감기약 정도 받아 가는 게 최고...
댓글목록
|
작성일
|
|
병원이 아닌곳 |
|
작성일
|
|
수억을 준다해도 욕이 나올판인데 보상금 천만원... 진짜 헬조선 군대답군요 |
|
작성일
|
|
헬조선 표현은 좋지 않아요~
|
|
작성일
|
|
수련의딱지 갖 땐애들한테 딱 마루타당하기 좋은곳이죠.. 군병원은 딱 CT나 MRI 정도만 찍어오고 사립병원 가야죠 아마 형편이 좋았으면 나와서 했을거같은데 참 가슴이아프네요 ㅠㅠ 왼팔마비에 천만원이라니 진짜 둘다 자격 박탈해야될듯요 |
|
작성일
|
|
ct도 조영제 쓰지않나요?? 저도 군에있을때 ct찍어봣는데 다행히 에탄올이아니라 조영제 잘맞았던거같네요 에탄올맞았으면 저 기사에 제가 나왔을듯 ㄷㄷ |
|
작성일
|
|
저도 군병원 입원했다 팔병신 될 뻔 했었습니다
|
|
작성일
|
|
용서 좋아하고 자빠졌네.
|
|
작성일
|
|
제가 말년에 인대치료 제대로 못 받고 나와서 전역 후 1년 넘게 걸려서 치료했죠
|
|
작성일
|
|
너그러운 마음같은 소리가 나오냐 |
|
작성일
|
|
너그러이 팔한쪽 내주시면 목숨은 살려드릴께.. |
|
작성일
|
|
총상 치료도 못하는 군병원인데요 |
|
작성일
|
|
미친놈이란 소리가 안아깝네요. |
|
작성일
|
|
목디스크가 간단한게 아닐건데. . |
|
작성일
|
|
저도 왠만한건 참고서 휴가나 외박나와서 병원갔습니다.
|
|
작성일
|
|
군 병원장 = 의사이면서 군의관으로 들어가 말뚝박은사람.
|
|
작성일
|
|
에탄올이라니....조영제는 점성이있어서 흔들어만봐도 물처럼.흔들리는 에탄올과구분이 됩니다...특히 조영제는 바로까서.쓰기때문에 용기부터가 다르죠 병에 이름도.써있구요.. 군병원미 비용절감을위해 조영제 남은것을.따로.모아놓고 쓰지 않았을까 의심이 되네요..그러지 않고서야 디이렉트로 인젝션에 주입해서 볼루스.주입하는데 에탄올과 구븐이.되지 않는다니요...아...ㅅ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