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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자병법을 좋아하는데 이것도 그때그때 마다 보는 마음이 틀린 것 같아요.
어쩔 때는 이 구절이 나한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떨 땐 이 구절이 나한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막상 요새는 피하는 방향의 구절이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하나의 전략인지라 실패의 여부가 없지 않다보니 요새 일어나는 어떤 부분들에 관해서는
부딪히기 보다는 피하는 쪽이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더 구석으로 몰리는 기분이 들어서
이것또한 어떻게 풀어나갈지 갈팡질팡 할때가 있더라고요.ㅎㅎ
어릴 땐 듣기 좋은 말이었습니다만 나이가 들고보니 인생자체가 전쟁이고 , 나 아닌 타인,환경과의 삶은 늘
무의식 중에 살면 안되고 , 늘 생각하고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며 살기에 어찌보면 더
손자병법이 피부로 와닿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손자병법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구절을 좋아들
하시는지?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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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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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는데 도움은 됩니다만 생각 많으신 분들은 되레 생각만 늘어나실지도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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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계 주위상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