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
송도 모텔촌 (12시 숙소 잡음) >

태종대로 이동 >
태종대 입구쪽에 태종대 짬뽕 (추천메뉴 : 볶음짬뽕 강력추천) 또는 덕이네돼지국밥
태종대 구경 (약 2 ~ 3시)

돌아가는 길은 절영산책로 쪽(해안도로)으로 이동하여 롯데백화점 광복점으로 이동.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에서 음악분수 볼려면 보고 안봐도되고 간단하게 구경하고 (엄청큼 / 백화점이 동이 세개가 붙어있음) 다 필요 없으면 그냥 바로 옥상으로 이동하여 부산의 전망을 한눈에 보도록 하자
전망 구경후엔 숙소로 차를 이동시킨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약 10~15분 거리로 가깝다)

택시를 타고 자갈치 시장에 내린다. (자갈치 시장 구경, 회는 먹지말자 내일먹을꺼니까~)
자갈치 시장 맞은편은 부산에서 가장 먹을거리가 많은 깡통야시장과 남포동이 있다.
남포동에서 우선 길거리 음식을 투어하자~

남포동 길거리 음식 + 국제시장 + 남포동 시장 구경 > 남포동 냉채 족발 > 깡통 야시장 길거리 음식 순으로 음식을 투어하면 하루 일과 종료!

남포동 길거리 음식 추천 메뉴 : 씨앗호떡, 꼬마김밥, 물오뎅(강추), 지짐이+오징어, 아이스크림 류 (모두 욕심내지말고 한개씩만 맛만 보자 먹을게 너무많다)
남포동 냉채족발 : 족발거리에 있는 족발집이면 어디든 맛은 비슷 부산족발(1) 한양족발(2) 또는 한성족발(3) - 괄호 숫자는 추천 우선순위 (계속 먹고 또 먹고 해야하니 中짜리를 추천한다)

저녁시간이 되면 깡통야시장이 열린다. 족발을 먹은 후 이동하도록 바로 근방인 깡통시장으로 이동하여 정말 너무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느껴보자 여기선 추천메뉴 없이 자기가 먹고싶은거 골라
깡통야시장에 이가네떡볶이라고 무즙떡볶이가 정말 꿀맛인데 원래 줄서던곳인데 백종원이 왓다가서 더줄서서 먹기힘들듯

이젠 술을 먹어야지~ 깡통시장 부근에는 곱창골목이 워낙 유명하다 곱창을 좋아한다면 이화양곱창, 정말 끝내주는 소주안주를 먹고 싶다면 정원닭도리 (매운닭도리탕 강력추천 ★★★)
소주한잔 딱 걸치고 숙소로 이동하자 숙소까지 이동비용은 약 4000~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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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어제 술먹었으니까 해장을 해야지? 돼지국밥으로 해장을해라 돼지국밥을 주문해도 좋지만 수육국밥을 시키면 국물까지 다주니까 그거 먹어라 일찍가지 않으면 줄서야한다.

숙소 >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이동은 부산의 3개의 다리중 2개를 타고 가면 빠르게갈 수 있으며 양옆으로 바다의 전망이 끝내준다)
네비게이션에 부경대 용당캠퍼스를 경유 > 쌍둥이 돼지국밥을 넣으면 이 방법으로 갈 수 있다. 네비가 일반적으로 알려주는길로가면 차막히고 죽음이다.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 오륙도스카이워크 (와우 시발 바닥이 뚤렸는데 아래는 바다야... 힐링도 되는 코스) >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모텔촌에 가서 대실을 하자 (대실가격은 3시간 / 3~4만원 수준)
4만원을 아까워하지말자 주차도 해놓을 수 있고,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거리가 얼마안되 걸어다닐 수 있어서 해수욕장 야외 샤워시설을 이용할 필요가 없고 음료도있고 시원하고 겸사겸사 좋다.

2~3시간 물에서 놀았으니 출출하다 이젠 덥고 밀면을 먹어야할 차례! 차를 타고 광안리 주변인 http://blog.naver.com/akamk_/220684588388 남천동 본가제일면가를 가도록 하자 (밀면에 큰 기대는 말자)

이제 숙소로 이동해야함 ~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의 숙박은 8월 한창이라 개비싸다 그래서 추천하는 곳은 대연역 근처 모텔촌에 방을잡자 (부산의 부경대 경성대 근처라 부산의 단계택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부산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지? 대연역 숙소에서 > 민락회센터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자 > 민락회센터에서 회를 뜨자 많이 뜰필요 없이 적당량만 ... 왜나면 치킨도 파니까 같이 먹어 그래야 꿀맛
회가 준비되면 주변 수퍼에서 돗자리를 파니까 구매해서 수변공원으로 이동! 여긴 헌팅의 메카 광안대교를 보며 눈앞의 바다에서 먹는 회맛은 꿀맛인데 요즘은 사람이 너무많아서 좀 빡치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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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기장과 울산쪽으로 쉬엄쉬엄 올라가는 코스~

부산에서 꼭 가보아야 하는 코스로 추천하는 해동용궁사를 들러서 절경을 느껴보도록 하자.
구경 후에는 기장시장에 들러 꼭 대게를 먹고 오면 좋을것 같다 (전국에서 대게가 가장싸다)
대게 식사 후에는 울산 간절곳에 들려서 군것질도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드라이브도 하면서 쉬엄쉬엄 원주로 올라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