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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늘 지하철타고 출근하는데
부산에 여성배려칸이 생겼다곤 들었지만 오늘 처음봤네요 ㅎㅎ
지하철어플로 빠른 환승을 위해 5-1번 게이트? 에서 탔는데
웬걸 출근길 지옥철이 널널하길래 무슨일있나하고 봤는데
옆칸은 만차더군요 ;; 그러고 지하철 출입문에 부분에 붙어있는 "여성배려칸"
타기전에라도 알수있게 역에 표시가 되있던가 하면 좀더 쉽게알수있을텐데
아참 , 여성배려칸이라지만 남자반 여자반이었던거같네요.
근데 왜 하필이면 정신없는 출근길에 환승해야하는 사람은 어쩌라고 그런곳에 지정칸을 만드는건지...
아쉬운 위치선정이네요 덕분에 쾌적하게? 오긴했습니다만 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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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하고 안 타는 남성들도 있긴 한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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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잘안타는 사람은 모를걸요? 저도 인터넷으로 소식들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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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자체를 없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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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공무원 출근 안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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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 아닌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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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로 바뀌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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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배려칸이라 써져있던데 그전엔 아니엇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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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래 90년대에 서울 1호선에도 했던 정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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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돌고~ 정책도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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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을 높이기 위한 보여주기식 정책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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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배려죠. 전용칸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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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반칸은 남자배려칸이었나요?? ㅠㅠ 배려칸이 부산이야기였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