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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명절연휴 3일째가 지나고 있어요
너무 슬픔 ㅠㅠ
어제는 오빠네가 와서 조카들이랑 요즘 유행하는 탕후루 만들기를 했는데
제가 레시피를 잘못 봐서 완전 망했어요 ㅠㅠ
조카들도 훌쩍 커서 고모의 실수를 호락호락하게 넘겨주지 않고..ㅋㅋ
그래도 야단치지 않은 착한 조카들이었습니다.
역시 과일은 날것으로 먹어야지 뭔 탕후루야 탕후루가.. 쯧!
일요일이 지나더라도 화요일까지 쉬니까 그나마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뭘하고 지내야 후회없을까요
한화 이글스파크에 막걸리 사러 갈까요
잠이나 실컷 잘까요 (이건 항상 하는 거.. ㅡㅡ;;)
딜바다분들은 좋은 계획 있으신지요?
아님 지금 ing이신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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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이랑 소박하게(?) 탕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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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가 핫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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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내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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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명절은 피곤해요. 뭔갈 신경쓰고 집에 사람들 오는 것도 피곤하고(오빠. 조카도 그렇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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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형님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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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카들이 다 커서 재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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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연휴도 또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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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랄 줄 알았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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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몸이 불은 바람에 명절에도 바짝 긴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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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과 지방의 환상의 콜라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