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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 받은 적 있죠?” 잘못 열었다간 월 200만원 날라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66542
네이버 도메인 주소와 유사한 형태로 만든 이메일 주소로 블로거들에게 메일을 보내 ‘해외 국가에서 네이버 계정이 로그인됐다’며 속여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요구했다. 정상적인 메일 주소의 도메인은 ‘naver.com’이지만, 이들이 보낸 메일 주소의 도메인은 ‘nevercorp.com’으로 돼 있었다.
도메인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 수백 명의 블로거들은 메일에서 요구하는 대로 비밀번호를 입력했다가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검거된 일당은 인기 블로그가 마케팅 업체에 한 계정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에 거래되는 점을 노려 범행을 모의했다. 범죄의 대상이 된 블로그들은 한 달에 최소 수백만원의 이득을 보는 인기 블로그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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