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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코로나에 우크라이나 사태터지고 그 동안 본업이라고 진행하던게
막혀 버리더군요. 뭐, 당시는 막막했지만, 운이 좋았던건지
부산에 있는 지인이 물류일만 도와달라며 4월달부터 원거리로 동업 비스무리한 개념으로
원거리로 일하며 부산으로 넘어오라는거 피일차일 미루긴했는데,
결국은 9월부터 집 구해서 살게되었네요. 다행인건(?) SRT 끝에서 끝까지 양쪽집이 별로 멀진 않습니다.
매달 4~5일은 서울집에서 잘거 같은데, 덕분에 장거리 운전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평생 살아오던 생활권을 처음으로 벗어나는거라 걱정도 들지만
뭐 또 변화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희안한건 업무용 051 번호로 협력사들 전화하면 정말 10명중에 부산 사투리 쓰시는분들은(주로 30~40대)
1~2명 있을까 말까하더군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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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억양 빼곤 거의 정확한 표준말을 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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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 서류 번호 불러줄때 영어와 숫자가 혼용해서 쓰이는데 '42EB' 이런식이면 학실히! 갱상도가 유리하더군요. (윗지방 사람들은 불러줄때 '사이알파벳이비' 식입니다) 돼지국빱과 밀면은 원없이 먹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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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이!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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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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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 있으신 분들 아니면 타지 사람이 많은건지.... 사투리를 안쓰는건지 그렇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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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은 낯설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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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고 해야 하나요..살림이 하나 더 늘었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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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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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뭐 긍정의 아이콘이니..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