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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폰으로 글 쓰는 거 불편해서 안 쓰고 이제서야 컴켜서 글올립니다.
싸이월드 사진첩 복구돼서 옛날 추억 더듬는데요
예전에 유치원에서 수업하면서 아이들 사진찍어준 거 올린 게 있어서
딜바다에도 올려봅니다.
매 수업 끝날 때 그 날 수업시간에 가장 예쁜 친구 두 명 선정해서
중국옷 입고 사진찍었거든요
뭐, 결국 모든 친구들이 다 옷입고 한 번씩 사진찍었어요 ㅎㅎ
떠드는 친구들도 이런저런 이유로 칭찬해서 선정했거든요
그리고 졸업전에 사진 인화해서 아이들 줬었죠
7살 아이들이 중국어 수업하는데 뭐 얼마나 학습적인 걸 하겠어요
전 수업의 목표가, 아이들이 나중에 중국어를 공부하게 될 경우가 생길 때
유치원에서 접했던 중국어가 재밌었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거였어요
적어도 중국어를 거부하지 않도록...
암튼, 사진 보니 그때 이 아이들이 너무 예뻤던 게 생각나서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저 아이들 벌써 어른이 됐겠죠.
구리시 모 유치원 다녔던 친구들인데.. 다들 잘 지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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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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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좋아했겠어요.사진에 얼굴은 안보이지만 웃는모습이었을것 같네요..싸이월드 사진첩 열렸다니 저도 가봐야겠어요..지난번엔 사진첩 복구 안되서 한참 기다렸었거든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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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활짝 웃고 있었어요. 그때가 생각나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싸이 사진첩 꼭 확인해보세요. 추억이 방울방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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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06년도에 7살이었으면 지금쯤 22 23 성인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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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예쁘게 컸을 것 같야요. 정말 다들 예쁜 아이들이었거든요. 모라니님도 좋은 한 주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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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확김에 탈퇴한게 너무 아쉽네요..소중한 추억들이 많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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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 아까워서 탈퇴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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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선생님 형이네요.. 멋쟁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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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기억속에서도 좋은 부분만 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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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엔 원래 비추지만 아이들사진은 무조건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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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광을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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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모습은 저는 나이를 먹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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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나이들수록 애들이 이쁘네요. 지금 저 아이들 만나도 7살 아가들처럼 보일 것 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