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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화물연대 총파업이 끝났습니다.
어제 밤 9시쯤인가 뉴스 뜨자마자 전화가 불이 나더군요.
오늘 아침 근무 시작부터 부랴부랴 그동안 빵꾸났던일 메꾸는데 죽을 맛이네요.
오늘 아침자 부산항 입구에 밀려있는 컨테이너 화물차입니다.
끝난다고 바로 해결될거라 생각한건 아니지만 여파가 생각보다 길어질거 같네요.
현재 운송업체에 윗돈 얹어줘야 겨우겨우 섭외할까 말까한 상황입니다.
점심먹는 도중에도 계속 연락와서 최대한 안씹고 음식 물고 통화하는데,
다 먹고도 급하게 먹느라 토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다들 맛점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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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제 파업 끝났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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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락하는분도 대충 일마무리하니 3시쯤 됐는데 '저 이제 밥 좀 먹겠습니다'하시더군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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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스러운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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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솹니다. 두기님도 건강 챙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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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끝났다고 끝이 아니군요.. 안정되려면 일단 밀린 것부터 해결되어야 되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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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다들 급하니까... 서로 가격 높게 부르는중이라 ㅎㅎ;; 골치아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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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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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이 끝나니 다행인데, 밀린 것들 생각하면 골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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