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된 탁상 시계 교체 > 자유게시판

26년된 탁상 시계 교체

작성일: 2022-06-06 13:03:22
조회: 1,24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 7 ]

본문

사진속 탁상시계 96년초에 동대문인가 청계천 길거리에서 구입했던거 잘 사용해왔는데

언제부턴가 이상하게 시간이 늦어지더라구요. 며칠동안 잘 맞다가, 갑자기 어느날 1시간씩 느려지기도하고...

건전지 바꿔봐도 마찬가지. 다이소가서 5000원주고 새거 샀습니다.

96년에 구입할때 가격 기억 안나는데 대략 5000원쯤였을거라 생각되는데

26년이 지난 지금 다이소에서 비슷한 기능,모양 시계 5000원이라니

그동안 물가 오른거 감안하면, 오히려 더 싸진듯합니다.

		수학자님의 댓글 수학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6-06 15:51
	MADE IN KOREA 라서 오래 쓴 거 아닐까요 MADE IN KOREA 라서 오래 쓴 거 아닐까요 0 0

		아는언니님의 댓글 아는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6-06 16:39
	그정도면 소장가치 있지 않을까요 그정도면 소장가치 있지 않을까요 0 0

		공지철님의 댓글 공지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6-06 16:57
	예전에는 시계가 필수품이었는데 집에 뻐꾸기 시계나 괘종시계도 꼭 있었고 방마다 알람 시계도 꼭 있었죠 이제는 핸드폰으로 대부분 대체.. 아날로그 감성이 하나씩 줄어드는 듯 합니다 예전에는 시계가 필수품이었는데 집에 뻐꾸기 시계나 괘종시계도 꼭 있었고 방마다 알람 시계도 꼭 있었죠 이제는 핸드폰으로 대부분 대체.. 아날로그 감성이 하나씩 줄어드는 듯 합니다 0 0

		꼬북형님의 댓글 꼬북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6-06 21:20
	정겨운 자명종 시계네요. 저런 시계 정말 품질 좋은데.. 정겨운 자명종 시계네요. 저런 시계 정말 품질 좋은데.. 0 0

		우디알렌님의 댓글 우디알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6-06 23:36
	오래 쓰셨네요 보통은 고장나기 전에 어디에 치우거나 했을 거 같은데 요즘 핸드폰 알람소리에 익숙해져서 시계를 따로 사야 하나 싶은데 맨날 까먹네요 오래 쓰셨네요 보통은 고장나기 전에 어디에 치우거나 했을 거 같은데 요즘 핸드폰 알람소리에 익숙해져서 시계를 따로 사야 하나 싶은데 맨날 까먹네요 0 0

		깍두기님의 댓글 깍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6-07 07:12
	개인적으로 오래된 물건은 함께 한 시간만큼 정이 들어서 바꾸기 힘들던데...이제는 보내 주셨군요! 오래 되었다는 글만 읽어도 왠지 기분이 그냥 좋으네요. 아무튼 다시금 오래오래 잘 사용 하셨음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래된 물건은 함께 한 시간만큼 정이 들어서 바꾸기 힘들던데...이제는 보내 주셨군요! 오래 되었다는 글만 읽어도 왠지 기분이 그냥 좋으네요. 아무튼 다시금 오래오래 잘 사용 하셨음 합니다! 0 0

		babymom님의 댓글 babymo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6-07 14:05
	자명종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거기다 야광까지 ㅎㅎ 저시기쯤 구매했던 물건들 중 저도 아직까지 쓰고있는 것들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저런 것에 정들면 버리기도 힘들더라구요 ㅎ 자명종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거기다 야광까지 ㅎㅎ 저시기쯤 구매했던 물건들 중 저도 아직까지 쓰고있는 것들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저런 것에 정들면 버리기도 힘들더라구요 ㅎ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