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자영업자가 다 비슷하시겠지만 최근 2년여간 코로나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코로나 초반에는 감염우려로 한동안 가게 문을 닫은적도 있었고, 최근 오미크론 유행때에도 가게문을 닫았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몇번의 폐업위기도 있었죠.
그나마 수차례 나온 정부 지원금과 부산시의 임대료 할인으로 겨우 유지만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근데 지난 대선기간에 핫했던 600만원 추가 지원 공약에 한줄기 빛을 보게 됩니다.
그 돈이면 옷구입비용에 큰 도움이 되기에 재기할수있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수입이 별로 없으니 옷을 구입하는것도 최소한으로만 하게 되어서 가게에 옷이 별로 없고, 신상품도 제대로 구비를 못하니 손님들도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다보니 600만원지원은 제 와이프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어제의 차등지급 발표로 와이프는 멘붕상태입니다.
차등지급...손해가 작으면 조금만 주고 손해가 크면 많이 준다는 말이죠.
맞는말입니다..
근데 처음부터 차등지급한다했으면 기대를 안했겠죠.
기대를 안했으니 실망도 없었을거구요.
이건 표를 얻기위한 선거용 대국민 사기극아닌가요?
글을 쓰다보니 저도 악이 받쳐서 잠시 진정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
작성일
|
|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
작성일
|
|
장사 잘될때는 잘되는 만큼 법대로 세금을 내면 되지 따따블로 내야합니까?
|
|
작성일
|
|
이런사람들 좀 유입안되었으면 싶네요 |
|
작성일
|
|
벌레가 또!!! |
|
루시퍼80977716님의 댓글 루시퍼80977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
|
안타깝습니다
|
|
작성일
|
|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위추 드려요. |
|
작성일
|
|
제가 벌고있어서 크게 힘들진 않습니다. 현재는 최저임금에도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그나마 마이너스는 아니기에 견디고 있는거죠.
|
|
작성일
|
|
공약 안지켜도 뭐라안하는 그 정당 지지자들이라 답도 없습니다.
|
|
작성일
|
|
정치인은 믿는대상이 아닙니다 |
|
작성일
|
|
정치인들은 숨쉬기만큼 쉬운게 거짓말이라...제대로 안줄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