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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말빨에 속았습니다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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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18 20:55:10
조회: 90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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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게 조리도와주는 중인데 저의 후임으로 대형식당 경험있다는 아줌마가 오셨는데 말빨이 좋으시더군요.
대파하루에 30키로 까고
계란은 100개 굽기가 기본
양파한망 10분안에 처리한다..
기대가 컷습니다.

하지만 ㅠ
저 하루인수받고 바로 메뉴처리하는데
이분 4일째인데 첫날교육 매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소량조리가 아예안되네요 ㅎㅎ ㅠ 실수도 많고
포스는 아예 모르시고 레시피도 안보고 맘만 급하심

대량의양파나 대파처리는 저보다 잘합니다 확실히 ㅋㅋ
근데 다른게 다안되네요. 내일도 험난한 교육이
예상되네요 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일 잘하는 사람 구하는 게 정말 힘들죠
구한다 해도 오래 일할 사람은 더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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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손발이 척척...
일 잘하는 분은 켤레님 말씀처럼 같이 일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새로 오신분이 양파와 관련한 고수이시니...
다른 부분도 적응 하시면 고수의 길로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0 0
작성일

원래 면접 때는 장점만 말해야 뽑히니까요ㅎ

    0 0
작성일

ㅎㅎㅎ오... 구멍이있었군요.. 대량을 잘한다고 당연히 소량을 잘할거란 생각이 틀릴수도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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