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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온도가 높아서 안심했는데
첫날 밤10시 약속.. 20분지나 못온다 시전
둘째날 같은시간 된다해서 기다리는데
지방왔다고 12시나돼야 도착한다해서
올라올때 연락주라하고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죠
셋째날 회사에 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자기 지금 올 수있다해서
마눌께 급하게 연락해서 거래했네요
마눌께 거래 어땠냐고 여쭈니
기분 무척 나빴다고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차 타고와서 내리지도않고
당근거래하러 오셨냐고 물어도
전화통화하면서 대꾸도 없이
고개만 까딱하고 물건받아 휙 가버렸다네요
적어도 자기가 약속을 두번 펑크냈으면
미안하다 소리라도 해야는거 아니냐며
임산부같은데 맘을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하네요
당근41도면 굉장히 높은거 아닌가요
이런 매너에 어찌 그런 온도가 나올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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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조작이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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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지마 만점주는 사람 많아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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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도 좋은 얘기만 써있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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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넹 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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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스!!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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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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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온도가 높으시네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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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당근온도 높아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인간들 많아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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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이라 어쩔 수 없나봅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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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나온지도 이제 꽤나 오래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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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0도 엄청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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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근 거래에서 별 사람이 다 있어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저렇게 거래하는 건 비매너 행동으로 체크되지 않던가요 주위에서 요즘 당근거래 이상한 경우 좀 보이고 하던데 온도는 이제 중요치 않은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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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상한 사람 만난적이 거의 없었어서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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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당근 온도 찾아보니 저는 43.8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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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높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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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지 이기적인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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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께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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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거래를 많이~하면 그렇게 되요!. 물건도 많이 내놓고 사기도 많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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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안좋아도 거래가 많으면 올라가는가봅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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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인간 온도 내려가는중인지도 몰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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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중이길 바래봅니다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