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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절 잘따르는 여자동생이 있었습니다.
안지는 오래된...주2-3회씩 만나서 술밥차.. 가끔은 외곽으로 놀러도 가고
계산비율은 제가8~9...그녀가 1. (그녀는 돈없슴)
팔아프다고 주물러 달라하고 뭐묻으면 떼달라하고 이것저것 소소한거
사달라하고 뭐 해달라는거 다해줬습니다. 큰돈 안들어가는거라서 ㅋㅋ
나한테 호감이 아예 없진 않는거 같아서 물어보니.
위에 저거 당했습니다 ㅋㅋㅋ
이런말을 그친구에게 한적이 있습니다. 너는 의도한것 같진 않은데
자신의 안타까운처지를 다 이야기하고 여러사람에게 도움을 잘받는것 같다?
맞댑니다. 자기한텐 늘 도와주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빡치네요. 의도한거면 나쁜인간이니 뚝배기라도 한대때리는데..
순진한척하며 상대방의 호감을 알았을텐데 이득만 취하다니 ㅠㅠ
근데 괜찮습니다. 그녀보다 제가 더 좋은사람이거든요. 아무 데미지
없습니다. 더 잘되서 그녀에게 복수?ㅋㅋ 하고 싶네요.
이런마음 정상적인 거죠? ㅋㅋ
마음의 여유가 없다던데 하루 14시간 일하는 나보다 더 없는건가..음..
하루4시간 일하면서 ㅠ 오늘도 열심히 ㄱㄱ 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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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거절당할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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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과 돈을 절위해 ㄱ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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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없으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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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마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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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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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목적이 나 자신이 아니라 내가 가진 깃털이라면 빡치는 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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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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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보다 제가 더 좋은사람이거든요 라는 말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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