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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대부분 싫어하는 비누냄새 풀
비위가 약한편이라 정말 싫어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꽂혀서 한동안 사다 먹었는데
파는곳도 드물고 한단에 3천원하던게 7000원까지 오르더니 계속 비싸요
가족들은 닿았던 냄새도 싫어하니 혼자 먹겠다고 사오기도 뻘쭘하고
입맛이 없어 생각나는데 오랜만에 먹으면 이상할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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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쌀국수 집으로 가시죠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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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전 괜찮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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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수는 좀 힘들더라고요..고수외에 미나리나 각종나물류는 다 괜찮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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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 아주 좋아하는데 구하기 힘들어서 못먹어요 박하(민트)도 좋아합니다 재밌는 건 예전 60~70년대 시장에선 두 개 다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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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역시 고수님이 잘 생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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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로컬푸드마트에 2천원에 제법 많은 양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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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뿌리째로 사와다가 아래 잘라서 심으면 오래먹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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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반대로 결국 못샀어요 외식할때만 먹는걸로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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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한단에 2천원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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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등에 적당히 넣어먹으면 향긋하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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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돼서 못 먹어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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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을 뛰어넘는 향이라 평생 안먹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꽂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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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고수는 좋아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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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없어서 못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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