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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처마에 제비가 집을 자꾸 지어서
어머니가 빗자루로 치우시면서
왜 자꾸 여기다 이러는지 모르겠네
하시길래
문득 떠올라서
'좋은일 생길려고 그러지'
이렇게 한마디 했더니 순간 멈추시고 가만히 계시다
갑자기 등짝을 때리시면서
내가 너 때문에 죽겠다
하셨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다들 이쁜말만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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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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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비슷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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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부있는 학교를 나와서 저짤 볼때마다 그때 생각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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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기왕이면 죽겠다가 아니고 살겠다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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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날이 얼른 좀 왔으면 !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