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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카페 갔다가 본글인데
"매주 1~2회 전화로 한줄 주문하고 카드계산하고
찾아가는 손님이 있어요. 전화하고 바로올때도 있고
한시간후에 올때도 있고 너무 신경쓰입니다.
손님은 힘내라며 도와준다고 계속그러는데. 별도움안됩니다
ㅠ 제가 배가 부른건가요?"
라고 글 올리셨길래..
전 전화주문은 2-3줄 이상부터 받는다고 공지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사장이 배가 불렀네 할수도 있지만...저런게 쌓여서 스트레스가
되고 장사접고 싶으면 업주만 손해입니다. 김밥한줄 마진해봤자 몇백원선인데
스트레스가 더크면 안받는게 맞는거 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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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 대구 상인동서 김밥집할 때 ㅋ 한 줄 1500원짜리 먹으면서 30분동안 홀 테이블 차지하고 젓가락에 반찬그릇 국그릇 숟가락 다 꺼내서 쓰고 정말 1500원 하나 팔고 설거지 잔뜩해야하냐고 하소연 하던 거 생각나네요 ㅋㅋ 근데 소비자들은 한 줄이라도 잠재적 손님이라며 업주 생각은 1도 안함요 모 커뮤에 그 글 썼다가 장사할 맘 없냐는 소리까지 들었거든요 ㅋㅋㅋ 결국 장사 접으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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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진상스 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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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한줄은 좀 심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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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한줄 포장 주문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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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다만 약속된 시간에 찾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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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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