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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금 사무실을 가다가 전화받고 여의도로 가고 있습니다. 고객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있다고 몸빵이 필요하다고 하는거죠 ㅎㅎ. 작년 여름에도 강원도 내려간 당일에 같은 동료가 업그레이드 하는데 Step 1에서 에러났고 결국 해결못하고 철수하는 바람에 제가 월요일에 가서 영혼이 탈탈 털리도록 욕바지를 해줬는데 말이죠.. 왠지 그 광경의 시즌2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당장 담달부터 이직하는데 회사도 아직 어찌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중이고.. 저는 이직을 해야하는 상황이고..
참 난처한 상황입니다. 저의 이직 라이프는 너무 험난하기만 하네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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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본인이 노력을 해도... 결국 이직을 하고나시면 뒷말은 무성할 겁니다... 이직을 맘먹었다면 자신이 허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만 노력하시길... 뭘해도 결국 욕먹습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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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노력한다고 달라지는게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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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러면 찜찜하고 신경쓰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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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도 계속 전화가 올꺼 같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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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꼼꼼하게 잘 처리하셔서 자리 비울 때는 표가 나는가봐요. 이직하시더라도 끝날 때까지는 열심히 하는 수 삐 없죠.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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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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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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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복은 없어도 좋은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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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답답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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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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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투넘버를 써서 지인들한테 쓰는 번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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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직장 다니는 동안에는 그렇게 하는게 더 귀찮을꺼 같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