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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 Virus 감염자 『 괴롭히기 문화 』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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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4-17 20:07:42
조회: 41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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謝罪しなかった報道ステーション: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は「恥」ではない(碓井真史) - 個人 - Yahoo!ニュース
https://news.yahoo.co.jp/byline/usuimafumi/20200414-00173257/

[ 위 일본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 ]

TV 아사히 뉴스 프로그램 보도 스테이션(報道ステーション)의 앵커 토미카와 유타 씨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지난 주말 판명되었습니다.
월요일의 프로그램은 만약을 위해 다른 출연자들도 자택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이 자택 대기.
월요일의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직원을 급히 끌어 모아 방송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부분에서, 메인 캐스터의 감염 발각 사실을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사과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감염이 확인 된 토미카와 캐스터는 현재도 입원 중이며 열은 없지만 폐렴의 증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던 중 이처럼 중대한 사태가 벌어졌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스탭의 자택 대기나 소독 등을 실시하여 보건소 등과 연계하면서 앞으로도 감염확장방지, 안전확보에 쓰겠습니다.』

질병을 사죄하는 의미

나쁜일이나 실수해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준다면 사과는 당연하죠. 그러나 일본인은, 한층 더 여러가지 상황에서 사과합니다. 그것이 바로 일본 문화입니다.

일본인의 "사과" 자체는,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리그의 전(前) 선수 마츠이 히데키씨가 부상을 당했을 때, 적극적 플레이로 부상을 당했는데, 그는 사죄했습니다.

이때 미국인들은 매우 놀랐고 마쓰이 선수의 성실한 태도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문화에 있어서의 이러한 불상사가 아닐 때의 사과는, 상대방으로부터의 용서가 전제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아뇨, 천만에요. 별 말씀을..." 입니다.


부상을 당해 팀에 폐를 끼친 점, 시합에 나가지 못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사과입니다.

상처를 입은 것 자체가, 부끄러운 나쁜 것으로, 그 적극 플레이를 부정하는 의미로 사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망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을 거예요. 지역에서 최초 감염자가 되고 싶지 않다고.
또, 회사나 가게에서의 제1호 감염자는 되고 싶지 않다고.

이것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것은 싫다거나, 바이러스를 반입하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뿐만 아니라 눈에 띄는 것을 두려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이 감염 제1호가 되면 얼마나 주위로부터 책망과 부끄러움을 당할 지 두려웠던 건 아닐까요?

주위에 폐를 끼치는 미안함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1호가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쉽게 제1호를 비난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은 그 사실을 좀처럼 주위에 말할 수 없습니다.
사별의 슬픔에 고통과 슬픔을 모두에게 공감 해달라고 할 수 없는 고독으로 괴로워 합니다.

감염자를 비난하는 태도의 문제는 이미 지적되고 있습니다.

감염자 때리기, 감염자의 사죄는 자신들의 목을 조른다 - 이와타 교수에게 듣는 "누구나 감염된다" 무서움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411-00010000-ytokushu-life

감염을 숨겨야 할 수치라고 생각하는 것은, 인권문제이며, 그 때문에 은폐가 일어나면, 감염 확대로 이어지고 말 것입니다.

■죄와 수치(부끄러움)

감염자나 감염자가 속한 조직을 비난하며 몰아세우는 태도는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감염자가 나온 대학에, "죽인다" "불을 지른다"고 하는 협박성 Email이나 전화도 왔습니다.

원내 감염을 발생시킨 병원도 불만을 표시하는 전화가 그칠 줄 모릅니다. 게다가 대부분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먼 곳에서 온 전화입니다.

아무리 개인이나 조직이 주의를 하고 있어도 감염이 될만 할 때는 감염되어 버립니다. 언제 자신이나 자신의 소속 단체에서 감염이 발생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좋지 않은 것이 언제 자신에게 닥친 올지 모릅니다.(明日は我が身です。)
그렇게 생각하면 비난 중상 같은 것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감염의 계기가 된 행위가 비난을 면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반성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병에 걸린 것 자체로 그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회 심리학의 연구에 의하면, 건전한 죄의식은, 행동을 부정합니다만, 인격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잘못한 일이나 실수를 했지만 어떻게든 보상을 해야겠다는 반성의 마음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삐뚤어진 죄의식, 잘못된 치욕은 그 사람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마음이 들고 인간관계에서 숨고 정신적으로 쫓기면 파괴적인 행동까지 일으켜 버립니다.

죄와 수치, 질투와 질투의 심리학: 뒤틀린 감정이 공격과 범죄로 향할 때: Y! 뉴스 유료 기사
https://news.yahoo.co.jp/byline/usuimafumi/20200414-00173278/

잘못했다면 사과하고 고쳐요. 그러나 감염자의 인격을 부정하고 그들이 숨어 버리는 등의 대응은 일어나게 하지 맙시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스티그마(부끄러운 오명과 낙인)이 아니다

일찍이 WHO가 자살 예방과 관련해, "스티그마: 불명예의 비방이야말로 자살 예방의 큰 방해"라고 하는 표어를 내건 적이 있습니다.

스티그마는 악마의 증표(證票)입니다.

자살은 불명예가 아니다: 세계자살예방주간에 생각하는 우리의 자살문제
https://news.yahoo.co.jp/byline/usuimafumi/20130910-00028003/

자살을 부끄러운 일로 생각하는 편이 자살예방에 효과적인 것 같지만 연구자나 예방활동 실천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살은 예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면서, 자살을 부끄러워할 숨길 일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그들을 고립시키고 자살 위험성을 높이는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수치이자 사죄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감염은 수치스러운 스티그마가 아닙니다.

감염을 스티그마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감염자와 관계자를 괴롭히고 편견 차별 이지메(괴롭힘)의 근원이 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편견 차별 왕따 막자
https://news.yahoo.co.jp/byline/usuimafumi/20200414-00172978/

굳이 사과를 하지 않은 보도 스테이션이 시청자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고,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스티그마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피한 것입니다.

우리의 적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우리는 사회적 거리를 둬야 하지만 감염자는 적이 아니라 지켜야 할 동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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