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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어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폭리를 취하고자 마스크를 대량 보관하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수많은 시민이 마스크 몇 개를 구하려고 판매처 앞에서 몇시간씩 줄을 서는 상황에서 국내 하루 생산량인 900만개의 절반에 달하는 마스크를 창고에 쌓아두고 있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매점매석 단속에 나서 마스크 449만개와 손 소독제 10만여개를 경기도와 인천 일대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경기·인천 유통업체 59개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4116600061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네요....흐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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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는 마스크 사재기하면 최대 교수형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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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민주주의 나라에서 처벌도 처벌이지만 사실 저것도 사적재산이라면 사적재산인데 만들어논거 안판다고 처벌하는 것도 좀 찝찝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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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라도 재산권은 절대적인 권리가 아니라 제한이 가능한 것이고 이 경우는 상위기본권인 생명권과 충돌이 일어난 경우라 덜 찜찜해 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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