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님의 댓글

그럴땐 일단 "혹시 소음날때 절 집으로 불러 주실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코카콜라님은 그댁에 계시고 코카콜라댁엔 아무도 없는데 소음이 계속 난다면 다른집의 소음이 그집으로 들리는게 확인이 되니까요.
그건 한두번이 아니고 몇번은 확인해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양해를 구하세요.(우연의 일치로 내가 가면 조용해 질때도 있거든요)

저는 다르지만 저희 윗집이 끝내주는 소음들을 발생하는데도 자기네들 아니라고 박박 우겨서 그말을 믿고 1년을 소음근원지를 찾아다니다 명절에 윗집과 우리집 빼고는 다른집들이 텅텅 빈적이 있는데 새벽에 청소기 돌리고 망치질 하고 ㅈㄹ발광을 그날도 똑같이 해서 "니네집 맞지 않냐, 뭔 새벽에 가구끌고 다니고 욕실 청소하고 드릴질하고 청소기를 돌리냐"라고 하니까 그것도 못참냐는 어이없는 ㄱㅅ릴 하더라고요.
4년을 참다가 얘네들은 ㅇㄱ이 아니구나 하고 전쟁중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조용해 졌지만 아직도 발망치는...
저희는 아래집에 피해줄까봐 두꺼운 양말 신고 걸래닦듯 다녀요.ㅜㅜ
그런데 저희 윗집 발망치가 저희 아래집까지도 들리는지 저희한테 애 있냐고 물어봐서 오해도 받아요ㅜㅜ

코카콜라님의 댓글

새싹이님의 댓글

맞아요 정말 조용히 지내는데도 그러면 억울하죠.
저희도 엘리베이터 탔을때 저희 아래집 애가 저보러 "그 집에 애 있어요? 왜 뛰어다녀요?"그러는데...어이도 없고...
저희는 택배도 뛰어가서 받는거 싫어서 그냥 문앞에 두고 가라고 메모장에 적어놓을 정도인데...
원래도 조용하고 움직이지 않은 편인데 그날부터 노이로제 걸리고 뭐 하나라도 떨어트리면 죄의식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 소음들이 저희 윗집ㄴ들이 내는 소음이 아래로 내려가서 오해 받아서 더 화나더라고요.ㅜㅜ
집을 정말 ㅈㄹ같이 지어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돈이나 씬것도 아니고 몇억짜리 집들이...

세비야님의 댓글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저희집 윗층은 3종세트입니다 ㅜ
피아노치고 개새끼 짖어대고 새벽에도 쿵쾅 쿵쾅 발소리 터벅터벅은 기본
미치겠네요
이걸 어찌해야하는지

태풍속의나님의 댓글

세비야님

저는 빌라 2층살고있고 3층사는 새끼가..

낮 밤 없이 거의 24시간....발도장 찍습니다.....아마 쟤는 모를꺼에요...ㅠ

당장 올라가고싶은데.....말이 통하는 놈이면 다행이지만 ..말 안통하는놈이면

더 심한 보복 당할까봐...참고 산지..거의 1년다되어가네요...

아랫집은 그냥 숨죽이고 살아야하더라구요...방법이 정말 없어여......

아무리생각해봐도...

oiops님의 댓글

원인이 엉뚱한 집이 경우도 많죠.
번거로워도 같이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pivxtn님의 댓글

걸을 때 뒷꿈치로 쿵쿵 거리며 걷는 발걸음 이해가 안 됨

민경훈님의 댓글

밑에 혹은 대각선일수도 있어요
경험해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못진남자님의 댓글

저도 얼마전 층간 소음 걱정으로 글 남겼었는데요.
정말 심히 공감갑니다.
요즘은 집에서 애들한테도 조용히 하라고 하고~
화장실에서는 더더욱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제가 먼저 더 조심해야지요..
코카콜라님도 슬기롭게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withOut님의 댓글

아랫집 소리가 위로 올라와서 윗층 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여행자님의 댓글

평화로운 일상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