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포식
 

Raps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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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04 21:29:27
조회: 403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2 ]

엄니 생신기념 게드시고 싶다 하셔서 게를 포식했네요.

사실 원래는 대게를 사려고 했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시켜먹는 선주분운영하는곳에 문의했더니 대게는.없다고 ㅠ

홍게는 있대서 홍게로 시켰어요.

저 6마리는.정품으로 큰걸로 10만원입니다.

여긴 딱히 사이즈규격당 가격이 없고 ㅋㅋㅋ 전반적으로 사장님이 알아서 보내주시는걸로....

그래서 네번정도 시켜먹었는데 에게싶었던적은 한반도 없어서 그냥 계속 시켜먹네요

저것도 그냥 오만원 한박스 ㅋㅋ 크기따라 2~5마리라고만 올라왔었어요 ㅋㅋㅋ 그고 두박스 시키고 생일축하할거라 큰걸로 되심 큰거보내달라 부탁드렸더니 큰게왔어요!

아이스박스안에는 비품으로 자잘한거에요 세어보니 21마리네요.

산거로 보내달라해서 쪄먹었고 수율도 정품은 한 80~85는 되는거 같아요.

와 진짜 크다 싶어 자로 재보니 사이즈가 13센치하나 12센치 두개....나머지 3마리도 거의 10센치 내외 크.

비품은 아무래도 잘아서 덜차긴 했지만 그래도 수율 한 65~70프로 이상은.된거 같아요.

진짜 자숙이 보통 살도 차있긴 한데 산거랑 비교가 안되는건 장인거 같아요.

장맛이 아주 좋아요 비린내 하느없이 비벼서만 먹어도 꿀맛!

ㅎㅎㅎ 잔뜩먹고 좀 나눠주고도 작은게 8마린가 남었네요 ㅎ 이건 홍게탕이나 해먹으려고요

ps_요샌 홍게라고 안하고 붉운 대게라고들 하도라규요... 사실 붉은 댜게 단어가 너무 상술단어 같긴한데 오늘 받은 큰사이즈들은 진짜 박달급이라 그런가 붉은 대게라고 해도 그맛이 인정가능하다 싶더러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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