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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했던 떡값이 생겼는데 고민중입니다.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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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22 19:39:01
조회: 951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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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회사사정이 썩 좋은편은 아니라서 생각도 못했는데 떡값이라고 챙겨주시네요.
근데 급여계좌로 보냈으면 고민하고말고가 없었을텐데 현금으로 주시니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갈등이 생기네요.ㅋㅋ
와이프한테 이실직고해야겠죠?
아니면 반띵하자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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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 생각해보니 그냥 다 주는게 맘편하겠어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좋으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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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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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비상금으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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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이글보니 또 갈등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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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마음편한게 최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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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그리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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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집에 가실 때 회사에서 줬다며 선물 하나 사가시고,
남는 돈은 비상금으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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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선물고르는게 귀찮기도하고,,,
그냥 용돈달라고 해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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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혼자만 받으신 게 아니라면 언제든 터질 수 있는 불안요소로 자리하게 될지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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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이부분이 제일 걱정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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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금이 바로 기회입니다. 비상금 챙길 기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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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비상금으로 두셨다 요긴하게 쓰셔요
휴가 때 여행 다녀오시던지
급전 필요허실 때 타악! 던져주시면 든든하죱

혹여나 나중에 들키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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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회사에 훌륭한 경리를 두셨군요.
계좌로 안 쏘고 봉투로 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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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 가방에 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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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제 저희집 신랑이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봉투주면서 자기 같은 신랑 없다고.....
다 딴주머니차거나 놀러간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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