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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항공성중이염 때문에 고막이 터질거 같은 고통을 느끼고 난 후 트라우마가 생겼나봐요.
그래서 기압귀마개도 구입해뒀는데 이게 내일 비행기 탈때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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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도 꽤 많이 탔는데 딱 한번 아팠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무슨 송곳으로 귀를 찌르는 거 처럼 아픈데 물 들어가서 막힌거 마냥 멍한게 뚫리면 괜찮아질 걸 알겠는데 갖은 수단을 다 써도 안 뚫리고 생각만 해도 공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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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공성중이염 있는줄도 모르고 비행기 탔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스튜어디스분이 도와줬는데도 효과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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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도 문제지만 올때도 문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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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일본은 1시간 40분이라 어찌 버티긴했는데 다낭은 4시간 40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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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행기탈때마다 그 증상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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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귀마개도 그다지 효과가 없나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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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뜰때->코를 푸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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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단 시도 해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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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 년 전에 첨 귀가 찢어질 듯한 증상을 느껴서 진짜 죽는 줄 알았는데 이퀄라이징을 했더니 뻥 뚫리더라구요. 그 후 한 번씩 하품으로도 멍멍함이 해결이 안 될 땐 이퀄라이징을 합니다. 완전 직빵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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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기압귀마개도 안통하면 바로 이퀄라이징 시도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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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어떻게 해도 안 되더니 이퀄라이징과 동시에 고통이 사라지더라구요. 진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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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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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20년 가까이 비행기 타면서 단한번도 그런증상 없었다가 작년겨울에 코감기 걸린채로 탔더니 귀압력도 아무리해도 안빠지고 고막을 누가 쑤시는거 같은 통증이 오더군요. 별일 없이 무사히 다녀오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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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다낭 도착했는데 기압귀마개 때문에 무사히 왔어요. 이거 사오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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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것도 있군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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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비행기때 겪어보고 이런병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다행이 기압귀마개 때문에 안아프게 왔어요. 14시간이면 ㅎㄷㄷ 하네여. 저는 지금 4시간 40분타고 왔는데 답답해죽는줄 알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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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가서 약 미리 받으세요. 기압성중이염 이야기하면 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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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온 여행이라 병원을 못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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