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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7부 윤승현 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모르는 사람 이름대면서 제 계좌가 그쪽에서 나왔다며 빌려줬냐고 묻네요. 말도 안되는거 들어주는데 뭐 녹취되는 전화라고 강조하는데 그래서요라고 되물었네요. 그거로 뭐 인정된다는 말하는데 어쩌란건지..
집이냐 사무실이냐 묻고 필기할꺼 갖고 조용한 곳으로 가라네요. 혼자 있는 곳(?)으로.. 그냥 조사하실꺼면 저 있는 곳으로 오라니까 어느 나라가 조사하러 가냐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저한테 배당(?)된 사건 번호가 2019조사4028호안건 이라는데..
제 목소리 녹취해서 다른곳에 쓰려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전화 끊어봤어요. 그런데 다시 전화오더라고요. 받았더니 뭐 녹취된다 어쩐다 말하는데..ㅋ
제가 서울지검 윤승현씨 맞습니까? 묻고 윤승현씨라고 말하는데 말을 못하게 계속 이야기 하네요. 뭐 어디로 오라고 하네요. 저는 계속 이름 불러서 말 좀 하려고 했는데 지 말만 다 하고 끊어버리네요.
스팸번호 안뜨고 일반 번호로 나와서 받았는데 아직도 피싱하는 사람이 있었네요. 다음에 전호검색하니 피싱이라고 나오네요. 싫어요 6개. 새로 판 번호인가봐요.
다들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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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한심한 놈... 고생하셨어요~ 이런건 당하는 것과 별개로 내 개인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나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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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초기 보이스 피싱은 조선족이 어설픈 발음으로해서 웃기고 금방 알아챘는데 요즘은 많이 발전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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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전화 어플에 이미 보이스피싱 올라가있네요. 차단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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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후 쓰는데 아직 등록 안되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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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점심시간에 보이스피싱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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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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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그만 쳐먹으라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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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검사님? 지금 윤검사님이라는데 바꿔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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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진짜 있는 사람 이름 갖고 한다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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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저도 당했었어요ㅠ 똑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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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이스피싱 다시 활동하나봐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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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놀면 꿀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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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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