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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에 관해 너무 보수적인가요?
DC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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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29 11:29:32
조회: 3,710  /  추천: 8  /  반대: 0  /  댓글: 41 ]

본문



 

입든 안입든 제 여자친구나 가족도 아니고 제가 상관할바는 아닙니다만,

 

외형적인 부분을 떠나서 저한테 있어서 레깅스는 진짜 저한테 있어서 

 

삼디다스 슬리퍼와 어울리는 츄리닝이나 다름 없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자꾸 일상 패션으로 밀려는거 같은데 사적인 시간 보낼때 얼마든지 입는건 뭐라고 안하지만...

 

말그대로 츄리닝에 슬리퍼 끌고 영화관이나 백화점 같은 대중적인 공간을 간다던가 하진 않죠.

 

(논란거리가 되니 다른 예시로 '격식차리는 코스요리 레스토랑'이라고 수정합니다)

 

더군다나 매너를 지켜야 할 공간일수록 더 그런거 같아요.

 

(입지 말자는 소리가 아니라, 얼마든지 입는건 자유되, 매너는 지킬 공간에서 지켰으면 합니다)

 

오히려 보수적이지 않은 서양만해도 대중 혹은 공공 장소에 복장 제한이 있을뿐더러,

 

최근에는 미국 대학교 캠퍼스내에서도 레깅스 착용에 대해 반대하는 움직임도 있구요.

 

제가 너무 이 부분에 대해서 보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건가요?

 

아님 저 같은 생각하는 분들이 있나요? 어떤가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트레이닝복에 슬리퍼 끌고 영화관이나 백화점 가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30 0
작성일

'내가 돈내고 내가 사는데 안되는 이유가 뭐야'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타인과 서비스 직종 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2 0
작성일

백화점이 그냥 큰 슈퍼마켓이나 마찬가진데 차려입고 가야할 이유는 없는것같아요

    1 0
작성일

전 백화점에 슬리퍼 신고 가요

    18 0
작성일

흠... 제가 꼰대 마인드 인가요..

    1 0
작성일

저도 한 보수, 한 꼰대  하는데 이건 잘 공감이 안되네요.

레깅스 = 트레이닝복 은 동의합니다만
결혼식장이나 상가집 이런데도 아니고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노출이 심한 옷도 아니고
트레이닝복이 왜 공공장소에서 입을 옷이 아닌지...?

    22 0
작성일

한강과 오페라 공연장이 다르듯이 공공 장소라고 다 같은 공공장소는 아니지만.. 적어도 서비스 직종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저한테는 고오급 레스토랑에 슬리퍼 끌고가는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돼요.

    1 0
작성일

격식 차려야 하는 자리 아니면 본인이 입겠다는데 뭐 어쩔 수 없는거니 왜 쳐다보냐고 생사람 잡는 일만 없기를 바래야죠
같은 여자가 봐도 딱 붙게 입으면 몸매가 어떻든간에 눈이 가긴합니다 ;;;;
그리고 대학교도 어쨌든 수업들어올 땐 좀 제대로 챙겨입고 다녔으면 하는 1인이기도 하고...
츄리닝에 슬리퍼 끌고 다니고 싶은건 교수님도 마찬가질텐데 그러는 교수님 없잖아요
예의는 서로 지켜야하지 않나;;

    10 0
작성일

제 주변사람과 같이 있을때 대놓고 들릴듯이 이야기 한다거나, 어줍잖은 평가를 한다거나하면 저도 직접 제지합니다만..자리에 맞춰 타인과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데서나 매너를 들이미는것도 잘못이지만요.

    1 0
작성일

입는건 자유인데 왜 안에 진한걸 입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ㅜㅜ

    4 0
작성일

오가다 입은 분들 종종 보는데... 아 입었구나를 느끼는 순간 시선 그쪽으로 안주려고 노력합니다..

    1 0
작성일

복장 예의를 지켜야 할 곳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화관이나 백화점이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레깅스와 트레이닝복이 같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23 0
작성일

레깅스도 그냥 일반 패션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는군요.

    0 0
작성일

누가 입냐에 따른 거겠지만
어울리는 사람이 입는다면

그것보다 영화관이나 백화점에  트레이닝 슬리퍼 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결혼식장이나 회사 행사장 같은 곳이라면 모를까요

나쁜 행동 한다면 모를까
좌석위에 다리 올리는 애덜 같은 무개념

    8 0
작성일

위에 적었듯이 타인과 서비스 직종 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이야 당연히 비판 받을 문제긴하죠.

    0 0
작성일

,,..,

    1 0
작성일

미국 나이키에선 '몸매가 좋은 사람만 입어야 한다'라는 개념을 깨려고 일부러 정형화된 마네킹 치우고 빅사이즈 레깅스 마케팅 한다고 하더군요. 누가(혹은 어떤 몸매가) 입었느냐를 비난할게 아니라, 조금만 자리 구분하는 인식이 잡혀 있으면 좋겠어요.

    1 0
작성일

영화관 갈때 츄리닝에 슬리퍼 제일 편한 복장으로 갑니다...
레깅스만 입는건 반대에요
반바지라도 입었으면 좋겠어요

    7 0
작성일

어디까지가 매너이고 어디까지가 권리인가하느냐는 개인차이도 있고 장소 규정도 있다는 차이가 진짜 사람마다 다 다른것도 같네요.

    1 0
작성일

님 의견은 꼰대정도가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자유권 침해인 독재적 마인드정도로
생각합니다.

무식하단 소리 듣습니다.

    22 0
작성일

무식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왔군요. 또 어떤 수식어가 또 나올지 궁금하네요. 공공장소에서의 매너 거론했더니 독재자라는 수식어가 나왔네요.

    3 0
작성일

행복추구권만을 보장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도 보장하는데 독재적 마인드까지 나오네요 거 참
개인의 생각을 말했다가 험한 소리 들으시네요

    2 0
작성일

영화관이나 백화점은 추리닝에 슬리퍼 신고 가도 될 듯 한데요. 백화점 식품매장은 편하게 다니는 것이 더 좋잖아요.
  레깅스는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기는 해요.

    6 0
작성일

해당 예시가 사람마다 차이가 크게 느껴지나 보네요. 안된다는건 아닙니다. 매너라는게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강요할 수는 없는거죠. 물론 다 그래야 하는 부분이 아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 0
작성일

레깅스=트레이닝복같은 느낌은 인정이지만
영화관에 쓰레빠에 트레이닝복=레깅스 입고가면 왜 안되나요?
대학교야 교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할순있는데
영화관은 아무래도 상관없지않나요?
격식차리는 공간도 아닌데요

    14 0
작성일

저도 물론 슬리퍼 끌고간적 있지만 영화관에 대해선 제가 너무 격식차렸나보군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편하게 생각하는 공간이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0 0
작성일

레깅스가 아니라 수영복입고 백화점 영화관은 좀 아니지 않냐고 했으면 동의했을겁니다.
근데 츄리닝 슬리퍼도 매너가 아니다..
좀 기준이 높으시네요

    5 0
작성일

애초부터 제 생각은 이런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로 시작한 질문인지라.. 제가 인식에 대해서 고쳐야할 필요성을 느꼈네요.

    0 0
작성일

제 개인적인 생각은 흔히 상상하는 짝짝이 슬리퍼와 끈달린 슬리퍼와는 다르게 인식되는데, 뭐 시간 지나 대중화가 이루어지면 저도 인식의 변화가 올지도 모르는 문제긴 하겠네요.일단 본문의 질문보다 예시가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 제 글은 실패했습니다.

    2 0
작성일

용기 있는 소신 감사합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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