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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제 일도 아닌데 제가 다 힘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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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아이는 선택권이 없죠. 저런삶을 아이도 바랬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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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그래도 그럭저럭 부모님이 살뜰히 챙기시는 편이니 베댓까지 가는건 말이 심한데요.... 그래도 여전히 돈이 없는데. 월급인상등의 비전도 없는데 아끼면서 잘 살면 된다는 생각에 대책없이 애 셋넷 낳는집은 솔직히 응원 못합니다 아이입장에서요 돈 없으면 진짜 힘들어요 평생 주눅들고 살고 옷 한벌 사달라 말하기 어렵고 가족여행 태어나서 성인되기전에 딱 한번 가봤어요. 성인되고도 해외로 가족여행은 아직도 한번도 못가봤어요. 새벽기차타고 무박으로 정동진 딱 한번. 비행기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태어나서 처음 타봤습니다. 그것도 학교 지원 받아서요. 지원 받곘다고 서류 내고 글쓰면서 자존감 꽤 많이 깎였어요. 제일 대표적인 일만 이야기 했지만 참 많아요. 급식비지원받는거 알려져서 아이들에게 놀림당한적. 옷이 낡어서 헉교에서 찢어져본적. 대학 등록금 대출받은거 이자 연체했다 신용불량 직전까지 가본적도 있고요. 제 부모님을 미워하진 않지만 전 저같은 애로 기를바엔 안낳을거에요. 그리고 같은 맥락으로 그렇게 아껴서 기르면 된다는 사람들 이해못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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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뎃 두개는 아무리봐도 그냥 물질주의에 행복의 판가름이 해외여행,살치살,한우 이런걸 얼마나 어줍잖게 했냐인거 같네요. 글쓴이 어투가 '난 힘들지만 괜찮아' 가 아니라 '없지만 행복하다'인데...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과 무슨 행복을 논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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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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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들 어리니 유지를 하겠지만 좀 더 크면?? 이라는 걱정이 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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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고 사는 삶을 길게 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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