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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친구에게 받은 선물입니다.
 
뿌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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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19 08:24:25
조회: 1,705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4 ]

본문



워낙 술을 좋아하는걸 언제나 장인어른이나 친구들은
오면 저에게 술을 선물해줍니다

이번엔 좀 특이한 술인데요 일본에 유명한 위스키
산토리 회사에서 나오는 야먀자키라는 위스키를
사용하여 만든 매실주 입니다.

뭔가.. 위스키맛도 나고 매실맛도 나더라구요
(물론 매실을 위스키에 담근술이라...)

다음에 일본 갈때 꼭사오고 싶더라구여..
친구는 인터넷으로 주문한거라던데 오프라인에서
보셨거나 구하셨던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부럽습니다

    1 0
작성일

ㅎㅎ 가끔받는건데요.. 대신 전 식대를.. ^^
다 제가 냅니다

    0 0
작성일

특이하네요.
일본술은 이제 거의 마시지 않는데
술향을 한번 맡아보고 싶군요.

    1 0
작성일

술향... 이 끝내줍니다.. 카라멜+매실향..
어른향기요 ㅎㅎ

    0 0
작성일

우메슈면.. 매실주일까요 ㅎㅎㅎ
얼음과 함께 차게 마시면 맛있을것 같네요 ㅎ

    1 0
작성일

네 본문처럼 메실주인데 일반술로 한게 아닌
위스키로 한거라.. 특이하고 많이 안달아서 좋더라구여

    0 0
작성일

선토리 술이 유명하긴 하던데 달콤 새콤한 위스키 맛이 상상이 안가네요.

    1 0
작성일

향이 달크릉합니다만... 많이 안달아서 좋더라구요..
저도 처음 마셔보는 맛이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거부감 없으시가면 도전해보세요 ^^

    0 0
작성일

이번주에 일본 가는데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소도시라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마트 같은 곳 가서 알아보면 되겠지요?

    1 0
작성일

마트나 술 さけ 酒 라고 해서 전문적으로 파는데
가시면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디로 가시나용?

    1 0
작성일

도야마 갑니다 알펜루트 무로도 설벽 보고 오려구요 ㅎ

    0 0
작성일

술이 신기해서 내용 좀 찾아봤는데 내용들이 많이 없고
대신 산토리 홈피 좀 찾아보니 내용이 좀 있는데 번역 되는게 많이 없어서 정확히는 안되겠지만
대충 번역 통해 보니 아마 개발자가 영국에서 셰리통 이용해서 싱글 몰트 만드는 방식처럼해서
위스키 개발 중에 캐스크에 매실향을 입히기 위해 매실주 숙성 해봤더니 맛있어서 출시했다고 하네요
2018년도에 상을 탔다는거 봐선 우리나라엔 아직 많이 알려진거 아닌가봅니다
홈피에서 보기엔 3천엔인데 현지 가격이고 주류다 보니 실제론 얼마가 될진 모르겠습니다~ㅎㅎ
아 toasted cask 인거 봐선 실제론  버번 위스크처럼 구운 오크통을 쓰나 보네요

    0 0
작성일

우와.. 오크통에 담긴 매실주.. 확 땡기네요.

그나저나 전, 반대로 일본의 50대 아재에게 술을 선물해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막걸리는 마셔봤다, 비싼 술은 부담되서 싫다, 이러면서 청하 같은것도 좋다고 그러던데 이게 다테마에 같기도 해서 매우 고민중이에요.

    0 0
작성일

향긋할 것 같습니다. 시음해보고 싶어지네요 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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